백마8중대 8명이 7월4일 태릉필드를 달렸다.
지난 6월8일 용인의 백마 정기모임에서 "한번 하자"고 제안돼 이뤄진 이날 라운딩은 중대지회 모임이란 게 언제나 그렇듯이 즐거웠고, 한여름 장마 중에서도 구름만 끼어 더 시원했던 천운의 날씨를 맞는 행운마저 누렸다. 많은 백마들이 함께 못해 아쉬웠지만 그저 유쾌했다. 이날 모임을 주선하고 공헌해준 지회장 행환을 비롯해 면수와 동락에게 감사드린다.
*앞 조 07:03 종혁 사현 면수 해호
*뒷 조 07:10 명수 행환 영근 동락
07시30분 티업 앞조-사현이가 오랜 만이다 -잘 뽑아라 2798
5년 만에 공을 친다며 엄살을 부리던 사현은 나이스 티샷을 날리고 99
해호가 티샷 하는 중 나머지의 화면신고-함께 하니 좋~습니다 2800 01
이날 큰 일 났었지요! 6번 홀 그린 급경사내리막 25m 퍼팅을 골인시키며 버디를 잡은
우리 노 지회장님을 축하하며-노회장은 다음 홀에서도 버디 잡았지요 03
그늘 집에서 04 06
후반전을 준비하며 07 08
후반도 잘 치시게-5년만이라며 엄살떨던 사현이가 현재 스코어
제일 잘 친다고? 그게 골프란 말이지 09
전부도 한번 모여야지라면서 10
나이스 샷으로 후반도 시작 11
오늘 즐거웠습니다-감사합니다 13
한 번 더 하자 15
백마 파이팅 대열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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