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수자전거길 229

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사적지]반포천-사육신공원-절두산-향동천-경의선숲길 <231111>

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사적지] 반포천-사육신공원-절두산-향동천-경의선숲길 사육신역사공원 2023년 11월11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태릉 잔차부대팀들을 안내한 코스다. 오후 서울도심 행사에 참석해야 하는 일행의 시간 편의를 고려해, 2017년 6월25일에 달렸던 북한군 남침경로 문산에서 서울까지 경의선 숲길 코스와 2019년 3월3일 밟은 삼일운동 서울유적지 코스를 섞어 구상했다. 역시 애국안보 테마의 라이딩이 되면서도 서울 일원에서 아직 밟아보지 않았던 사적지와 수색의 서편 향동천 상류와 현천 하류도 포함시키니 새로운 느낌과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특히 잘 정돈된 사육신묘 공원의 그윽한 역사적 향기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 남산, 북한산의 전망이 기막힘에 감탄했고, 한강변을 달리기만 하며 지나쳤던..

쉐도우수자전거길:[사적지&하천&고개] 처인성 <231015>

쉐도우수자전거길:[사적지&하천&고개] 처인성 지곡천-부아산고개-학고개-완장천-처인성-창리저수지-송전천-효자고개 처인성 12 2023년 10월15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태릉 잔차부대팀들을 안내한 코스다. 2014년 11월9일 바이콜릭스 대원들과 다녀온 코스와는 접근로와 귀로가 차이난다. 당시는 기흥역에서 오산천(지금의 신갈천)을 타고 정신병원 효자고개를 넘어 용인대학교 학고개를 넘어 처인성에 닿은 후 귀로는 남사를 거쳐 오산역으로 달려 라이딩을 마쳤었는데, 이번에는 상갈역에서 지곡천을 타고 민속촌과 남부CC 사은정고개 넘어 다시 지곡천bw을 이용해 지곡2리회관과 상동교삼거리에서 지삼로 업힐을 넘어 용인경전철 삼가역으로 내려서는 우회로를 탄 후 용인대학교 학고개로 처인성에 닿는다. 귀로는 남사에서 오산역으로..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 포구]소래포구 왕복 이전과는 색다른 길로 <231008>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 포구] 소래포구 왕복 이전과는 색다른 길로 도창저수지 2023년10월8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동호회 친구들을 안내해 이전과는 색다른 길로 다녀온 소래포구 왕복 코스다. 초창기 이후 늘 다니던, 한강에서 안양천을 상류로 타며 광명역과 서독산터널을 지나거나. 목감천을 통해서나, 칠리저수지와 도리재, 물왕호수와 보통천/그린웨이 길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을 둘러 소래포구로 가서, 왕복하거나 오이도역으로 빠지던 코스와는 조금 다른 또 하나의 새길 찾기다. 관악역에서 삼막천-삼성천을 타고 내려와 닿는 안양천을 하류로 잠시 타다 충혼2교에서 박달로로 올라 박달동 범고개에서 서독산 서편자락 안서초등학교와 노리실로를 거쳐 칠리저수지에 닿은 뒤, 종래의 도리재길을 버리고 수인로를 타고 금이동고개를 넘어..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호수&고개]:10년 만에 다시 자전거로 안성추모공원 성묘 <230924>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호수&고개]: 10년 만에 다시 자전거로 안성추모공원 성묘 안성추모공원 와우정사 2023년 9월24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안성군 보개면의 천주교추모공원 추석마지 성묘를 다녀온 길이다. 10년 6개월 전인 2013년 3월24일에도 친구동행 자전거 라이딩으로, 이듬해 2014년 3월29일 솔로 라이딩으로 다녀왔었는데, 당시는 한식 철인 봄이었다. 2013년엔 전철 신분당선 기흥역에서 경안천-와우정사-곱등고개 코스로 갔다가 성묘 후는 고삼저수지-진위천-1호선 진위역으로 탔고, 2014년엔 1박2일로 천안 두정역에서 성환천-안성천-입장천-시장천-풍년저수지-입장저수지-청룡저수지-청룡천-안성천-한천을 종주하고 성묘를 마쳤었다. 이번에는 2013년의 역 방향으로 진위역에서 진위천을 거슬러 고..

쉐도우수 자전거길:[호수&고개&하천]기흥호수-고매골고개-지곡저수지-동백호수 <230826>

쉐도우수 자전거길:[호수&고개&하천] 기흥호수-고매골고개-지곡저수지-동백호수 수상골프장쪽 기흥호수 전망( 이 데크는 자전거로 오지 않고 촬영만) 2023년 8월26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동호회 대열잔차부대의 동행 코스다. 7월22일 일영계곡 때처럼 염천의 여름철에도 쉬지 않고 라이딩을 하려니, 폭양을 피하는 숲길을 택하며 대원들의 자택근처를 도는 코스로 두 번째다 (아스트라 전의 자택인근 용인 수지). 원래는 인천에 (스머프 차의 거주지 부평) 산재한 야산자락 타기로 계획했는데, 사전 답사결과 고개가 많고 길어진 올해 여름더위가 염려돼, 세 번째로 잡았던 용인 지곡 저수지 길을 앞당겨 시행했다. 12년 전 바이콜릭스 팀과 탄 곳이지만. 대열잔차 팀들은 모두 초행이어어서 약간의 변화를 주어 안내했다. 12..

쉐도우수 자전거길:[산자락] 인천 천왕산~원적산 야산들 기슭길 <23.0820/0909>

쉐도우수 자전거길:[산자락] 인천 천왕산~원적산 야산들 기슭길 동인천고등학교-인천대공원 -원적산 부천숲 나비공원 이번의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동호회 친구들과 동행한 코스로서 각 대원들의 거주지 근처를 타기로 한 라이디의 세 번째인데(스머프 차의 자택 부평 산곡역 인근), 난이도가 크고 세부경로가 복잡해 8월20일에 홀로 정찰한 뒤에야 9월9일 안내해간 인천 야산(野山)들의 산기슭 길을 다시 탄 코스다. 동행한 일행들이 다각도로 경로와 요소요소를 촬영한 사진들과 동행이 쓴 후기가 코스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도 합쳐서 올린다. 정찰 때의 코스 중 마지막 원적산 산길로 올라서 장수산 자락 나비공원으로 내려선 구간은 생략된다. 산자락 타기는 내가 즐기는 코스니 쉽사리 정했는데 지도연구로 살펴보니, 거..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 남한산 소하천 길들<230812>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 남한산 소하천 길들 장지천 상류 특전사령부 유허지 2023년 7월2일부터 8월12일에 걸쳐 만든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평소 원거리 라이딩이 여의치 않을 때, 동네 한바퀴 돌 듯 애용하던 남한산성 청량산 서편 자락 타기를 종합하면서, 일대에 산재한 작은 하천들을 거의 모조리 연이어 타보는 길로 만들어 보았다. 나이 들어가며 동호회나 친구들과의 동행 라이딩이 뜸해져 홀로타기 코스 잡기가 마땅치 않을 때, 무조건 체력단련용으로 삼자는 그런 의도의 기획 코스이기도 하다. 타다가 급한 일이 있으면 당장 그만 두고 귀가할 수 있기 위해서이기도 한데, 막상 종합해보니 거리와 업 다운이 만만치 않고 재미도 있어, 뜻밖의 소득을 건진 자전거길이 되어 흐뭇했다. 흔히 남한산성 청량산을 말하는 '남..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산자락] 동네한바퀴-세곡천 내곡동길 <230730>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산자락] 동네한바퀴-세곡천 내곡동 길 세곡천 상류 헌인릉 2023년 7월30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야외활동이 자제돼야 할 폭염경보의 날씨에 원행대신 취한 근행 라이딩은 내 특기인 동네 산자락 돌기다. 빠진 곳을 찾다 보니, 뜻밖에도 그 동안 염두에 두지 않았던 대모산과 구룡산을 연하는 산자락이 있었다. 산과 계곡이 깊지 않아 산기슭 마을이나 농로들이 발달하지 않고, 대로가 삥 둘러 처져 있을 뿐이지만, 하천을 새로 정비해 산책로와 함께 자전거길도 단장된 탄천에서 헌인릉으로 이어지는 세곡천 새 길을 찾게 됐고, 위례지구처럼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숲속과 주택사이로 깨끗이 단장된 자전거길도 찾아보게 됐다. 여기까지가 새 길이다. 세곡천 수변 길이 산책으로만 제한되는 것은 좋지만, ..

쉐도우수 자전거길:[고개 & 하천]폭양 속 일영계곡 그늘 길로 즐겨 <230722>

쉐도우수 자전거길:[고개 & 하천] 폭양 속 일영계곡 그늘 길로 즐겨 북한산성 북한산등산로입구 23 2023년 7월22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동호회 대열잔차부대와 동행한 코스다. 노화의 세월을 잡아두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자전거를 더 즐기려고 한 여름 방학도 없이 복중에도 쉬지 않고 라이딩을 하는 게 무리일 것. 그래서 폭양을 피해 그늘 길로 잡고, 이 참에 당분간은 대원들 각각의 자택 근처를 도는 코스 타기를 기획한다. 첫 번째로 원당화정 사는 홍토마의 동네 가까운 일영계곡으로 잡은 것이다. 구파발에서 진관사를 거쳐 북한산성에서 솔고개를 넘는 길의 가로수와 일영계곡 숲이 그늘을 지어주어 참 괜찮은 복중 라이딩을 가질 수 있었다. ♣♣ 코스: 구파발역-진관2로-기자촌4-연서로-이말산동물터널-진관사입구4..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 호수& 바다 & 섬]제부도 초행들 안내 왕복 <230618>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 호수& 바다 & 섬] 제부도 초행들 안내 왕복 제부도 해안 2023년 6월18일 쉐도우수자전거길은 동호회 대열잔차부대의 제부도를 다녀오지 않은 대원들을 안내한 코스지만, 예전 상록수역에서 남이장군 묘소를 거쳐 마도에서 백곡으로 가던 코스 대신, 고잔역에서 출발해 시화교 건너 문호리와 화성가시리 마을길을 거쳐 가는, 그 동안 가보지 않던 길로 다녀왔다. 전에 비해 훨씬 거리와 시간이 짧다. 귀로에는 자주 드나드는 바이콜릭스 대원 람보림네의 송산 별장에 들려 또 신세를 지고 온다. 잔차부대 팀원 중 홍토마도 바이콜릭스 람보림과도 인연이 있어 스스럼없기에 명소 관광지를 안내하듯 동행해 다녀 온 것이다. 목감기가 심한 상황에서도 약속된 라이딩이라 조심조심해 다녀오니 오히려 상태가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