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바이콜

바이콜릭스 수원융건릉 라이딩<110306>

sanriro 2011. 3. 7. 21:40

 


쉐도우수 자전거길:[사적지] 보정역-수원 융릉 건릉 <110306>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49차 수원 융· 건릉 라이딩

 

 

일시: 2011.3.6(일) 11:00:30~18:00(8시간)

코스: 보정역-구성3거리-신갈5거리-신갈저수지-경희대국제캠퍼스-병점-남수원CC-용주사-

      융건릉(회귀)-황구지천-박지성축구센터-경희대국제캠퍼스-신갈-구성-보정역(47km)

참가: 세븐강 베어킴 블랙캣 쉐도우수 스위트킴(시천) 스카이천 바이크손 하이트리 솔로몬(종복)

      언클조 아스트라전(인구) 모델한 /애니박 예진 러브한 핑퐁김(시천네)(16명)

 


<요도>




 

이야기: 바이크 손


2011년 두 번째 맞는 라이딩, 최적의 날씨 영상 7, 쾌청, 처음 가는 용인 수원 간 코스! 근래 최대 인원이 참가한 멋있는 라이딩이다. 16! 대열 길이가 100m이다 너무 길어 중간 콘닥이 선다.

 

처음 맞는 김경흠 미들 콘닥의 의지가 새롭다. 선두콘닥 (김명수, 김학천) 의 리드로 출발! 남으로. 탄천을 따라 예전에 달렸던 신호대기에 중간이 끊긴다. 그러나 낙오 없이 따라붙는 바이콜! 신갈 저수지 입구 음식점(저수지 집) 앞에서 귤로 카보로딩! 도로가 획일화되어있지 않아 길 찾는데 어려움이 많다. 병점을 거처 고가도로! 남수원 골프장입구 두부 음식점(두부촌)에 여장을 푼다.

 

대퇴부 골절 부상을 체력단련을 한 예진대원의 눈물겨운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이제는 대열의 속도에도 거침없이 따라붙는 핑퐁김의 투지에 감동 한다. 도전적인 폼으로 넘치는 체력을 자랑하는 러브한의 힘찬 페달링에 감탄!,

 

시간을 쪼개는 바쁜 일정에도 참가한 전인구대원 이종복(솔로몬)대원, 거의 고참의 기술과 파워를 자랑하는 하이트리대원 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이제는 라이딩 대열에 묻혀 함께 달릴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향상된 스위트김 대원의 라이딩 모습이 한결 돋보이는 라이딩 이었다.

식사 후 용주사 융릉 건릉을 돌아 귀로에 복잡한 도로사정, 차도주행 긴 대열로 고생한 선두 콘닥의 노고에 감사하며 끝까지 대열을 챙긴 앵커에게 박수를 보낸다. 처음 코스인 서울 남부 코스 앞으로 평택 천안 안성 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하철을 이용한 라이딩을 위해 이것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저무는 보정역에 바이콜의 함성은 내일을 향해 메아리 쳤다. 아듀!! 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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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쉐도우 수

 

 

분당선 종점 보정역에도 족적(足跡)을 남기는 바이콜 8892

 

 

 

탄천 자전거 길로 내려서 93 94

 

일단 다시 정열, 한 번에 다 세기도 힘든 16명-

긴 대열의 라이딩에 앞서 손 대장의 격려와

행선(行先)브리핑과 차도주행 유의사항을 전달하고 95

 

본격적 팀라이딩 시작-마북3거리 삼거교를 통과 96

 

신갈5거리를 지나 우회전 신갈저수지 상류로 접어든 후 97

 

정식품남부영업소 부근 천변을 달려 98

 

경희대국제캠퍼스로 연하는 315번 도로를 만나는 어림

신갈저수지 북단지점 '저수지 집'공터에서 잠시 쉬고 9901

 

우여곡절의 경로를 거친 뒤 병점 시내를 달려-

곧 만나는 육교너머 용주사로 향한다 02

 

드디어 용주사와 맞붙은 남수원골프장 입구에 이르러

바로 옆 두부전문식당'두촌집'에서 페달을 멈추고 03

 

스위트김이 기점 인증샷의 모델로 04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바이콜의 점심시간-

새 얼굴과 오랜만의 얼굴이 많이 보여요 05 08

 

점심 후 바로 옆 용주사로 가 페달을 멈춰 문밖 예불 올리고 10 11

 

BH로고 깃발 휘날리며 융건릉으로 달려 13

 

영조와 사도세자가 영면하는 융건릉에도 바이콜을 남긴다 16

 

 

능을 뒤로 귀로에 올라 17

 

이른 곳이 경기도농업기술연구원 맞은편 박지성 축구센터

젊은 영웅의 성취가 반갑고 기특해 많은 기념사진을 남긴다 19

 

 

오랜 만에 나온 전국적으로 바쁜 아스트라 전 20

 

우리의 캡틴 바이크 손 22

 

장래가 촉망되는 수퍼바이콜리스트 하이트리 23

 

 

 

박지성3거리를 지나 경희대국제캠퍼스에 이르러-

오전 행로를 다시 만나며 긴 오르막을 앞둔 숨고르기를 26 28

 

 

블랙캣과 바이크 손과 29 30

 

외환은행교육원 고개를 넘어 신나는 다운 힐 끝에

신갈저수지 상류 천변을 따라 신갈5거리로 접어들고 31

 

 

경부고속도로 서편의 외진 길을 나란히 달리는데-

바이콜 유니폼을 처음 입고 등장한 핑퐁김이돋보여 33 

 

 

고속도로 차들과 경주하는 우리의 긴 라이딩 행렬이 멋지다 34

36(동영상)

 

탄천 남단 전통사에 이를 즈음

손대장의 타이어 펑크를 긴급조치하고 38

 

드디어 탄천 자전거 길에 돌아온 바이콜 37(동영상)

 

보정역에서 귀경을 준비하고 작별의 인사를 39 40

 

전철에 올라 오늘 라이딩을 접는다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