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일사회

열넷 대모산 낙엽을 밟으며 송년 산행을 <111207

sanriro 2011. 12. 10. 08:27

열넷 12월 대모산 산행 스케치<111207>

 

11월에 이어 반복된 대모산 산행은, 순전히 산악회장의 다리고장 탓이기도 해서 미안한데, 올해 마지막 산행을 간단히 하면서 한해를 뒤돌아볼 여유를 갖기 위함이었으니 많은 양해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중에 이날 태웅 형이 처음으로 열넷 산행에 참가 데뷔해 한 없이 반가웠고, 내년부터 산악회장을 맡아주시길 부탁드린 바 있는 만박 형과 함께, 중선 형께서 등산회 총무를 맡으시길 수락해 주시어 참 고마웠습니다.

조용한 송년 산행이었습니다. 뒤풀이를 가졌던 벤처 빌 지하 우거지 닭 육개장 집 맛이 괜찮았습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넷 동기들의 산 사랑과 함께 하기가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대모산 낙엽을 밟으며 송년 산행을

 

 

열넷 산악회 첫 등장 새 인물-

30년 된 오리털파카 차림의 그분은 누구신지요 1995

 

 

청년 남궁형의 이 산뜻한 걸음 보소 96

 

 

대모산 정상-빠뜨릴 수 없는 '카~' 행사 97 99

열넷 등산 데뷔 태웅형을 중심으로 정상 인증 2000 01

 

하산길 쌍봉약수터 낙엽 길이 멋져 02 03

 

친구들의 뒷모습 따라 올해 한 세월도 가버리는 듯 04

 

 

수서역으로 되돌아 와 05 07

한 잔 걸치니, 언제나 행복한 뒤풀이 08

 

 

또한 생략할 수 없는 2부 행사까지 가지니-

우리 만남은 언제나 즐거워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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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