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회

화산회 분당불곡산 산행<140304>

sanriro 2014. 3. 6. 21:42

 

 

심우산악회 34일 분당불곡산 산행 화보<140304>

 

 

심우산악회 201434일 산행은 분당 불곡산이었습니다. 산 능선에는 아직 바람이 차지만, 산을 오르는 내내 몸이 따뜻해지면서 봄을 느꼈습니다.

이정회 심우회장님을 비롯한 단골 몇 분이 참석하지 못해 평소보다 적은 7명만이 함께 했지만 그런대로 오붓한 맛을 느낄 수 있었지요.

산행을 마치고 하산해서는 일행 모두 정자동 러스크분당병원으로 가 재활중이신 이성무 회원을 문병하고 함께 점심을 하며 정성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머지않아 쾌유하시어 함께 산행할 날을 기원했습니다.

 

서현역에서 중앙공원 동산 넘어로 001 002

오늘을 쉬엄쉬엄 하기로 작정했나봅니다.

산으로 들어서자마자 20분도 안 돼 휴식과 간식나누기로^^ 003 006

산이란 건 매달 한번 이상은 오는 길이지만 언제나 싱그럽습니다. 007

주능선에 오르기 전에 또 쉽니다. 먹고 마십니다.

정자에서 쉰 뒤 32분밖에 안 지났는데 말입니다.^^ 008

그리고 주능선에 오르자 정상을 밟기 전에

아예 짐을 풀고 자리를 깝니다. 32분 만입니다.

먹거리가 푸짐합니다. 앞으로는 간식휴대 금지해야겠습니다.

그래야 너무 자주 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큰 즐거움이고 정 나누기이니 어찌합니까?^^ 009 010

불곡산 정상에 오르자마자 바로 하산길입니다. 011 012

오늘의 하산은 골안사골짜기의 짧은 거리로

바위 형 노랑바지가 멋집니다.!!  014 015 017

스틱을 정리하고 바지가랑이의 먼지를 털며

오늘 산행도 마무리 됩니다. 018

이후는 1번 버스로 수내 역으로 나가 목욕하고

정자 역으로 되돌아가 러스크분당병원으로 문병가서

이성무회원님과 함께 밥 먹고 헤어졌습니다.

 

 

 

 

♣♧♣

 

심우회원 여러분!

매주 화요일 산행에 적극 참가하시어

만 원짜리 한 장으로 다섯 장의 즐거움을 가지십시오!!

특히 오는 318일은 시산제가 있습니다.

많이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