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SD16악사모 1차 연주회 영상취재기(140324>

sanriro 2014. 3. 25. 10:24

 

SD16악사모 1차 연주회 영상취재기(140324>

 

단장과 기획 두 주역들이 세웅이네 수지악기에 모여서

강 여사가 주시는 커피 한잔에 튜닝을 1/2

 

 

앞으로 sd16악사모가 이용할 낙원악기상가 4층의

더사운즈사무실과 연주실 3/4

 

처음 접하는 연주실을 돌아보는 열성(일찌감치 왔으니까) 회원들 5

 

음향기기와 기타사이의 조음을 조절하는 창인과 조언해주는 종안이-

플루트와 기타가 상당히 손에 익어 보인다 7/8

 

 

종안이의 기타 튜닝 표정과 폼에선 강한 포스가 느껴지고 9/10

 

회원들이 대충 다 오자, 창인이가 지난 224일 발기모임에서 의논했던 대로

 SD16 악사모의 역사적 연주 오프닝을 알리고 11

 

 

첫 주자(奏者)로 가장 전문가인 종안이의 플루트 진지한 연주가

(2: 로미오&줄리엣/얼굴)시작되자, 12/ 13

회원들이 가슴 전체로 감명 깊은 감상을 114

 

이어 창인이의 기타연주 3곡이(꽃반지 끼고/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Dust In The Wind)

 열창과 함께 멋지게 이뤄져

특히 미국의 록그룹 Kansas의 명곡 Dust In The Wind를 악보도 없이 완주(完奏)해낸 솜씨와 그 열정에 모두가 박수를 15~19/32

 

이에 나도 한 번 해보면 될 것 같은데하며 겸양의 자세로 나선 종승이의 기타연주가,

의외로 박자가 정확하다는 동석한 종안의 후배 음악전문가로의 평가를 받음으로써,

다크호스로 등장 20

 

 

막간에 이뤄진 종안이의 기타줄 고르는 요령 원 포인트 레슨

너무 강하게 튕기면 속도가 날 수 없으니 이렇게 부드럽게~” 21

 

 

앞서 주자들의 연주를 들은 후, 종안이의 주자들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지(어떻게 기타를 시작했고 본인 스스로 지금 연주에 대한 소감이 어떤지 등), 경청한 회원들도 돌아가면서 느낀 소감을 말하게 하는데, 바로 여기서 앞으로 악사모의 발전을 예견하게 한다.

 

이어 동석한 종안이의 후배님(최고로 빠른 피아노연주를 자랑하시는 연주비평전문가시라는)의 객관적 평가가 날카롭고 영양가 높게 있었지요. 이후로도 많은 질문에 답해주셔 고마웠습니다. 22

 

다음은 새로운 노래도 2~3번 들으면 음을 익히고 따라 부를 수 있다는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의 종하가 하모니카를 연주했고, 노래 부르기에도 선뜻 자원해 불러, 타고난 종하의 글루브(신명)에 친구모두 놀라면서 감탄했네요. 23/24/25

 

이어 노래 시간-먼저 친구들의 강권에 못이겨 노래를 부른 sd16 대중가요의 달인 대현이

-이런 분위기는 익숙지 않은 지 극구 사양 했지만, 역시 멋지게 한곡을 26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노래 한 곡 익히기 시간-종안이가 정성들여 준비해온 악보의 얼굴”-

함께[합창하니 익히기 쉬웠고 27/28/6

 

 

특히 종안이가 창법(唱法), 마이크 잡는 법, 자세, 늙은이의 발음법,복장까지 세세하면서도 정열적으로 가르쳐주니, 감상만 하려고 온 친구들로 참 도움이 되겠다는 희망을 가지게 해 주었지. 29/30/33

 

유익하고 즐거웠던 2시간(연주실 예약시간이기도)이 순식간에 지나 아쉬운 자리를 털고,

인근 생기원청국장집으로 가 저녁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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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