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백마 2014년 3/4분기모임 9월12일 사당동에서

sanriro 2014. 9. 13. 06:34

 

백마 20143/4분기모임 912일 사당동에서

 

 

백마 8중대원 정기모임이 올해 3분기 말월 12일에 있었고, 지난 분기들과 같은 장소(사당역 뒷골목 회전식오리고기숯불구이-“오리뱅뱅에서 최근 모임 중에 가장 많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근이도 바쁜 의정활동 중에 시간을 내주었고.

 

지회장 이강인이 개회사를 한뒤, 중대 교번상 말임(?) 생도 최주영에게 건배사를 요청해, 모두의 건강을 빌며 축배를 들었다.

이후는 언제나처럼 유쾌-상쾌-통쾌하게 이어졌다. 노년을 노래부르기로 즐겁게 살자면서 스스로 노래 한자리를 자청해 일어난 사현을 비롯해, 백마의 가왕(歌王) 동락이가 모두의 강권에 의해 또 일어나, 저승사자가 찾아와도 딸려가지 않을 이유를 대는 장수(長壽)비결 아리랑을 소개하면서 정말 일행을 즐겁게 해주었다.

오는 930일 또는 106일에는 우당회관을 찾는 별도의 모임을 더 가지자는 문제도 제기돼 합의를 보기도 했다. 요는 더 자주 만나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하자는 백마친구들의 염원이 한데 모아진 결과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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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유쾌/상쾌/통쾌한 백마들의 모습

 

모임장소 오리뱅뱅 308 250

 

사양 사양하더니 지회장을 맡아 모임을 잘 이끄는 강인이 334

 

 

노래한자리 자청해 나선 유쾌한 사현이와

여기서도 열변을 토하는 영근이 358

 

 

그래 그래 어서 한 번 불러봐 515

 

 

사현이의 멋들어진 노래 가락과 제스쳐 534

 

 

그 노래에 주인내외도 함께 즐거워하는 우리 모임

백마친구들은 흥겨움에 서로서로 권커니자커니 536

 

 

고맙네 사현이 술 한잔 더 하시게 546

 

 

가왕(歌王)께서 일어나 역시 멋진 아리랑을 알려주고 614

 

 

다정하면서도 진지한 대화가 오가는 동안 136 204 221

 

어느덧 일어설 시간 011.4

 

우당회관 모임에서 한 번 더 보고

128일 용사의집에서 송년회 하세나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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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파이팅!!

2014913

8중대 이강인 지회장 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