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바이콜

바이콜릭스 창단 9주기념행사

sanriro 2015. 9. 5. 12:36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창단 9주 기념행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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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9.4() 18:30~21:00

장소: 응봉역 크우익가든

참가: 바이크손(창인) 람보림(종국) 오벨로 블랙캣(경흠) 베어킴(간진)

푸른하늘(완식) 아스트라전(인구) 쉐도우수(명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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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팀 라이딩 9년차에 들어선 참 바이콜 대원들의 근황에는 이러 저러한 사연들이 참으로 많았다. 그래선지 창단 9주년 기념행사에도 많은 인원이 모이지 못해 조촐하게 치러졌다. 예년엔 만찬 이전에 가졌던 간단한 기념 라이딩도 이날은 생략됐다. 평일이기도 했고, 이틀 후인 6일에 횡성에서 봉평에 이르는 메밀꽃 길을 멀리 달리는 낭만 라이딩이 있어서이기도 했다.

 

이날 모임도 이전처럼 9년이란 긴 시간 큰 사고 없이 지내오며 건강과 우의를 다져온데 대해, 대원들 상호간 협조와 봉사에 감사드린다는 덕담들이 나뉘어졌다. 참석인원도 적고 프래카드도 없어, 다소 조촐히 치러지는 자리였지만, 내년 10주년을 정말 멋지게 맞이하자는 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것이어서 오히려 더 의미가 깊었다고 할 것이다.

내년엔 한 달에 한번은 꼭 장거리를 한다는, 손대장의 계획 발표로 제시된 다짐이 그것이고, 10년의 바이콜릭스 라이딩 역사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보자는 것도 더해진 희망이었을 것이다.

 

행사에 들어가 손대장이 또 홀로 애써 준비한 시마노고글, 휴대용 에어펌프, 물병, 고광도 자전거 경광등이, 상품과 기념품으로 각각 주어졌다.

 

중국여행에서 돌아오는 길로 달려온 아스트라 인구와 다른 일로 늦어지면서 송산 포도를 챙겨와 선물하는 오벨로에게 감동을 받는다.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내년의 멋진 라이딩을 기약하는 바이콜릭스 대원들! 살아온 연륜에 비례한 체력의 저하를 느끼면서도, 그럴수록 더욱 자전거를 사랑하리라! 그를 통해 건강과 우정을 다지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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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때마다 반기는 정다운 식당 크우익 가든

베이킴의 모자가 멋져 025 026

 

오래 만일세 친구들 027

 

창단 9주년에 대한 대장의 소회 030 031 (동영상)029

 

 

 

 

 

손대장의 기념품 분배 032 033

 

늘 수고 많은 블랙캣에게 대상 고글을 034 035

 

출석률 좋은 베어킴에게는 상품 에어펌프를 037

 

공로 많은 콘닥 람보림에겐 고급 물병을 038

 

 

! 이제 한 잔 해볼까? 039

 

 

역시 번개돌이 중국에서 입국하는 길로 달려온 아스트라전

자네도 기념품으로 경광등을 040 041

 

이제 남자 대원들은 다 모였나? 그림자만 빼고 042

 

 

그 많던 여성대원들 다 어디 가시고

홍일점 오벨로께서 드디어 납시셨네! 포도까지 가지시고! 044

 

 

감사하며 당연한 대상으로 시마노 고글을 047 048

 

늦게 온 대원들까지 모두 회포를 풀고 050

 

 

10주년을 맞으면서는 정말 멋진 라이딩 하세나!! 051

그러세!! 파이팅 브라보 바이콜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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