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수자전거길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호수&고개] 애룡저수지/체재고개/됫박고개<210919>

sanriro 2021. 10. 14. 18:23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호수&고개] 애룡저수지/체재고개/됫박고개<210919>

 

갈곡천-애룡저수지-외비고개-금병산고개-발랑저수지-비암천-체재고개-문산천-됫박고개-벽제천-공릉천

 

 

<어둔동 외비고개 들머리>

 

 

 

2021919일의 쉐도우수 자전거 길은 태릉동기생 잔차부대를 안내해 문산천 이북의 애룡저수지를 찾아본 길이다. 동두천에서 법원리 거쳐 문산을 향할 때와 중랑천 상류 불곡산 광백저수지에서 해유령전첩비 고개와 문산 임진강으로 향할 때 거쳤던 갈곡천, 비암천, 발랑저수지 등은 이미 익숙한 것이지만, 어둔동의 외비고개와 스마트KU골프CC 금병고개, 광탄지역 송추CC의 체재고개 및 보광사의 됫박고개 등이 노쇠해가는 종심불구의 근력에 새로운 자극을 주며 부풀게 해 주었다.

 

 

코스:

 

파주역/1번구-교차로/-보암1리비석3-샛길-철책3-갈곡천/현암교/-좌안/제방길-백석2-우안/제방길-웃가말천합수지-수중보-마산새마을교-수중보/부곡교-오봉교-좌안제방길-연풍3-연풍2/-연풍교/-문화탕3/-갈곡천/우안/제방길-애룡교-우곡-고가연풍교/-업힐-수문다리/-댐제방(7km)/애룡저수지/좌안-저수지동단-라파엘로캠핑장-2차선차도-삼방리/이정표3-마을회관입구-하천길-산록길-하천횡단3우직-어둔동마을회관3-위험물저장소/다리/3/-가옥/갈림길/-묘지-산길/외비고개(숲길 동쪽으로)들머리/유턴-애룡저수지-보광로-KU.CC입구-금병산고개-방축4-부흥로-벽초지수목원-발랑리/영광상회-발랑저수지-견준바위3-유영가든/-비암천/횡단-3-범산골캠핑장-포장소로-산록길-우곡-367번차도재회/-쇠장이길-실로암요양원-점점오르막-체재고개/송추CC입구-다운힐-노스팜CC입구-쇠장명가-문산천/다리/기산로)/이시소자연체험학교/소령원/-은진식당-영장보건진료소-영장3/-367번도로-보광로/우곡-오르막-군량굴bst-영장3/고령농원bst-영장2/고령부대bst-시실리무인텔-오렌지색CNC/동그라미모텔-본격업힐-보광사/입구-됫박고개-다운힐-백제3리마을회관-부대/비호@4/-앵무1/벽제천-벽제어린이공워누3/-목암초/중교-목암천/5(33km)/-천변자전거길-고양2/벽제천길/우안-반정교/좌안-용복교/-호국로-벽제역-공릉천-오금천-삼송역(45km)

 

요도:

 

파주역은 처음, 역전 교차로를 우회전 봉암1리 골목으로 0001~01-1

현암교에서 만난 갈곡천 둑길을 타면서 백석2교에서 우로, 오봉교에서 좌로, 연풍교에서 다시 우로 지그재그 달리고 연풍리 경로당 골목을 잘 찾아들며 결국 애룡저수지에 이르러 0002~0003-1

삼방리 길로 어둔동 마을회관까지 찾아들어 0003-2~0004-1

작정했던 외비고개를 넘어보려 했지만 배경의 숲이 우거진 외비고개는, 30년 전부터 다니지 않아 고갯길이 없어졌다는 농막 아주머니 귀뜸만 0005

마을회관에서 만나 리장에게서도 같은 말만 들고 실망해 유턴 0005-1

애룡저수지로 되돌아와 스마트KU골프장 지나는 금병산 고개 넘기로 길을 다시 잡아 0005-2~0006

고개넘어 방축사거리에서 보광로를 따라 벽초지수목원 지나 발랑리 수퍼에서 음료수로 해갈하고 0006-1~0007-1

다시 보는 발랑저수지를 반갑게 만나고 0008~08-2

견준바위 삼거리 지나 유명식당 앞 비암천을 건너 범바위캠핑장 지나면서 쇠장이길로 올라 0009~09-2

예상했던 대로 빡센 송추CC 체재고개를 넘으며 아직 쓸 만한 7학년들의 근력을 뿌듯하게 생각해 0010~11

고개 넘어 노스팜CC입구를 내려달려 익숙한 문산천 길과 소령원 입구의 두 번째 가는 은진식당에서 정겨운 백반으로 점심을 0012~13-3

자주 다니는 영장삼거리에서 이번에 왼쪽으로, 고교동창 일육산악회와 고령산 앵무봉을등산하며 오르내렸던 보광사 입구로 향하고 0014~15-3

오늘 마지막 고개 됫박고개를 수월하게 올라 0016~16-2

분위기 멋져 영화촬영도 많이 했다는 고갯마루 카페에서 빙과 파티를 한 후 0017~17-3

내리막을 신나게 달려 벽제천과 목암천길로 들어서 용복교에서 벽제천을 떠나 옛 벽제역길 동산을 넘어 자주 다니는 공릉천길로 0018~22

 

다시 오금천을 통해 고개넘어 삼송역에 이르러 라이딩을 마쳐 002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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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고개! 아직도 쓸만한 노동(老童^^) 들의 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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