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회

화산회 2011년2월 우면산산행<110208>

sanriro 2011. 2. 9. 09:07

 

심우 '화산회' 2011년 2월 대모산 산행스케치<110208>

 

 

화산회 2월8일 산행은 서원환 회원이 안내한 우면산이었습니다. 설을 지내면서 포근해진 날씨에 10명이나 나오시니, 산행 내내 화기애애 따뜻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후 즐거웠던 이날의 모습 보고는 생생한 사진 스케치로 대신합니다.

 

 

이제 봄을 맞이할 때인가 봅니다.

 

 

남부터미널역을 나와 우면산을 향해 8563

 

 

 

예술의 전당 서편 우면3거리-길 건너 산길이 등산로이고

오늘 이 길 가이드는 사진 중앙 서 간사님입니다 64

 

 

 

일행이 10명이나! 카메라맨 외 9명의 보무당당 65

 

 

 

산길로 접어들며 바로 가파른 계단길 69

 

 

 

태극쉼터 주능선에 올라 한숨 돌리며 이 대장의 하사 빵으로 간식도 79

 

 

 

우면산! 높이는 대모산과 같은 293m로 낮지만

급히 솟아오르고 날카로운 바위도 많아 조심해야 71

 

 

 

1시간도 안 돼 오른 정상-소망탑을 배경으로

심우등산회의 위세(威勢)를 보여줍니다 74

 

 

 

잠시 머물며 환담 후 이내 하산 길로 75 76 79

 

 

 

 

 

이후 사당동까지의 오르내리는 하산길이

정상에 오르기보다 2배 이상 깁니다. 82 83

 

 

 

 

범 바위 약수터의 간식타임 86 87

 

 

 

 

최근 보기 드문 화창하고 포근한 날씨로 햇볕이 좋습니다.

양지바른 쉼터라 저절로 발이 머물게 되지요.

전선줄 참새처럼 모여 앉은 사랑방(?) 담화가 즐겁습니다.

대장과 좌장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92 93

 

 

 

 

곧 내려설 사당동이 저기 보이네요. 95

 

 

 

하산 길 발걸음이 날랩니다. 97 99

 

 

 

 

산길을 끝내고 사당동 큰 길에 막 내려서는 일행 8602

 

 

***

 

 

목욕을 마치고 찾은 ‘담양죽순추어탕’집-

심우회 전임 이회장님이 쏜 대나통술(댓잎술)을 한 잔씩 받아들고

“입춘대길 운수대통”으로 건배합니다. 03 04

 

 

 

 

좋은 술 좋은 안주 많이 드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06 07

 

 

 

 

예쁜 여사장님이 한잔씩 올리고 함께 건배하니

끝내주게 즐겁습니다. 08 09

 

 

 

 

 

식당을 나서시는 화산회원님들의 행복함이

흐뭇한 표정들에서 그래도 묻어나는 군요.

안녕히 가십시오. 10

 

 

틈만 나면 산행해 더욱 건강을 증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