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회

화산회 5월 청계산 녹음이 짙어갑니다.

sanriro 2011. 5. 19. 06:05

 

화산회 5월 청계산 녹음이 짙어갑니다.

 

 

심우 '화산회' 2011년 5월 청계산 산행/문병 스케치<110517>

 

 

5월17일 산행은 지난주 우천으로 취소했던 청계산 옛골~매봉 코스를 밟았습니다. 그 동안 일부회원들이 터키 등지의 해내외 여행을 다녀와 오랜 만에 많은 성원이 동참해 반가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중반을 넘기며 산림의 녹음이 더욱 짙어져 싱싱한 피톤치드를 몸 안에 가득 받았고, 터키여행 중에 벌어진 핑크빛 여행담이 일행을 내내 즐겁게 했습니다.

한편 성 심우회장이 입원해 있어 걱정도 했지만, 산행 후 모두 함께 문병해 보니 많이 회복된 상태여서 안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모두 과로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운동도 적당히-놀이도 적당히-과음과식 않도록 절제하며, 그래서 건강을 유지하면서 즐거운 모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녹음 짙은 청계산을 오랜 만에 많은 회원들이

 

 

아! 오랜만입니다. 터키 잘 다녀오셨어요? 1345

 

역시 건강한 모습들 함께 하니 즐겁습니다 46

 

청계산의 녹음 속으로 들어섭니다 47 53

 

 

화산회의 휴식엔 항상 정이 넘칩니다. 어떻게 하든지 내가 가져온

간식을 다른 회원들이 많이 먹어주길 바라는 그런 모습 때문이지요-

그런데 오늘은 터키여행에서 다녀온 회원이 터키석으로 만든

행운의 마스콧을 나누어 줍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50

 

매봉전망대에 올랐다가 54

 

원터골로 하산 중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지는데

터키에서 일어날 뻔한 핑크 빛 에피소드 열변에 배꼽을 잡고 55 56

 

 

오늘도 이 푸른 숲만큼 싱싱한 활력을 얻고 하산합니다 57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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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마치고 강남세브란스로 가 성 회장을 문병합니다 60

 

많이 회복된 모습에 모두 표정이 환해집니다.

곧 퇴원해 산행에 동참할 것입니다. 61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