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회 6월 청계산산행은 망경대 험로(險路)도<110618>
★ 대열 등산동호회 2011년6월 청계산 18일 산행결과
이날 산행엔 병노 외의 기존 단골멤버가 많이 빠진 대신 지난달 고기리 바라-백운산 종주를 안내했던 용석(초대산호회장님)과 재영(전전임 회장님), 새 얼굴의 박인규가 초출한 가운데 최근 농장일로 바빠서 뜸했던 나채수의 자발적 안내로 이뤄져, 당번교대의 산행처럼 됐다. 그만큼 산호회의 저변이 넓어졌음을 의미한다. 역시 휴일의 청계산과 관악산은 등산인파로 붐벼 양재역에서 옛골까지의 버스는 콩나물 시루였다.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교훈을 새삼 얻었다. 그래서 인파가 드문 산길을 간다는 것이, 보통 등산객은 잘 가지 않는 청계산의 정상 망경대 암릉도 오르게 됐으니 운동효과는 만점이라 하겠다. 이를 잘 참고 함께한 일행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앞으로 인규가 계속 산행에 동참할 것이라니 기대가 된다.
*7월 16(3토) 산행은 장마철을 고려, 손쉬운 과천대공원 숲길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7월31일 백두산 가는 일행들은 꼭 나오셔서
사전협조의 기회를 가졌으면 하니 많은 동참 바랍니다.
잘 가지 않던 청계산 망경대 암릉을 올랐다
옛골에서 기다리던 채수와 합류-처음 나온 인규가 반갑다 2306 07
빨리 무더워진 올여름 숲이 그만큼 더 짙다 09 10
무거우니 빨리 비우자며 마셔버린 채수의 냉동막걸리 맛이 기막혀 11 12
언제나 힘찬 대열친구들의 발길은 향후 10년을 넘겨도
경로우대증 받기는 틀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 14 15
혈읍재 전망대의 휴식-바나나도 먹고 17
인적 드문 망경대 길로-험한 암릉을 올라 18 19
매봉이 한참 발 아래-이곳이 망경암 정상임을 확인하고 22 21
망경암이 올려다 보이는 헬기장을 거쳐 23
이수봉에 올라 한잔 술로 목을 축이고 24 25
남측 고속도로 변 능선 끝자락 옛골에 내려서 4시간여의 산행을 마쳐 26
처음으로 반주 없는 청국장보리밥 점심으로 간결한 뒤풀이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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