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산호회

♣ 산호회 11월1일불암산 <서만식 1천개산 완주>를 축하!축하!!

sanriro 2013. 11. 2. 11:05

 

 

♣ 산호회 11월1일불암산 <서만식 1천개산 완주>를 축하!축하!!

 

♣ 대열 등산동호회 11월1일 불암산 산행 결과

 

 

 

 

이날 산행은 수차 예고한 대로 대열등산동호회가 서만식동기의 국내 1천개 산 완주를 축하해 주는 이벤트로 이뤄졌다.

 

행사취지에 호응해 10명이 넘는 동기생들이(만식 근배 석휘 형욱 홍찬 채수 수환 재영 화영 명수/인구) 집결지 당고개역에 나와 주어 고마웠다.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서만식 동기가 친구들에게“한국 1,000명산 등정기념 만산(滿山: 등산친구들이 붙여주었다는 호) 서만식”이란 로고가 새겨진 붉은 등산용 스카프를 선물해 주었다.

일행은 불암산 정상을, 가장 빠른 직 코스-청암능선 암릉으로 치고 올라, 정상 바로 아래와 정상에서 만산 서막식의 1천개산 등정이란 위업을 기리는 축하 프래카드를 펼쳐들고 모두 자신의 일인 양 기뻐하면서, 대열동기생과 육사인의 자랑으로 삼아 진정으로 축하해 주었다. 너도나도 그 프래카드를 가슴에 안고 어깨에도 둘러보면서 말이다.

 

 

    <이날의 프래카드 내용 001>

 

 

불암산 정상을 딛고 내려와 바로 아래 거북바위에서는 정말 기분 좋은 정상주이벤트도 가졌는데, 오늘의 주인공 만식이가 내놓은 ‘로열살루트21년’과 아직도 장모님사랑 듬뿍 받는 수환이가 내놓은 명품‘솔순 술’이 친구들의 흥을 돋우고 더 돋우어 주었다.

 

하산 후는 그 옛날 입교할 때나 졸업할 때나 화랑대를 드나들던 길목 <2초소>로 가 화랑대를 배경으로 프래카드를 걸고 기념촬영을 하며 더 이상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이심전심의 축하행사를 가졌다. 서만식 동기가 영예로웠을 것이고 일행의 감회도 깊었을 것임이야 더 무슨 말을 할 것인가?

 

뒤풀이를 한 화랑대역 3번구의 놀부보쌈 집에는, 중국 곤명일대의 여행을 마치고 아침에 막 귀국한 인구가 그 늘 뻗치는 열정으로 달려와 주었으니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늦었지만 자신이 도안하고 제작을 맡아주기도 한 그프래카드를 펼쳐보고 다시 축하를 해주었다.

 

이날 11명의 성황을 이뤄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만산(滿山)서만식 동기에게 다시금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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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암릉과 숲 그늘 벗하며 호국영령도 기리고

 

당고개역 09:00 집결한 일행 10명 006

 

‘만산’형이 일행들에게 등산용 스카프를 선물하고 005 004

 

 

당고개역을 출발해 현대아이파크아파트 공원길로 들어서 008 009

 

 

경수사 입구 멋진 능선과 천보암 가파를 계단을 올라 012 014

 

 

폭포약수터에서 커피 한잔 하며 옷 정리하고 016

 

오를 길에 일미의 약수도 한 모금 019

 

갈림길에서 정상을 바로 치고 오르는 청암능선으로 020 021

 

 

 

아침 전철 안에서 본의 아니게 거시가 서게 돼 혼났다는

누구의 이바구로 인해 계속 그 방면 이야기로 힘든 줄도 모르고

껄껄껄 웃어가며 하계를 전망도 하면서

만만치 않은 험한 암릉을 쉬엄쉬엄 오르는 대열 025 023 028 032

 

 

 

 

어느새 불암산 정상 능선에 올라섰지만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반대편 능선으로 034 035

 

 

산우들 간에 불리는 호가 만산(滿山)인 서만식의

국내 1천개 산 완주를 축하합니다. 036

 

대열친구들의 제2의고향 태릉의 진산(鎭山) 불암을 배경으로도 037

 

간단히 커피 한 잔 더 하고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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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올라가 043

 

아름다운 산하를 사랑하며 조국을 품에 안은 불굴의 육사인

서만식을 불암의 정상에 모시다 045 046 047 049

 

 

 

 

정상을 철수해 051 053

 

 

거북바위에서 축하주를 한 잔씩 한 후 056 059

 

 

 

뿌듯하면서도 아쉬운 하산 길로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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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능선에서 잠시 머문 후 063

 

태릉방향 긴 능선을 내려가며 화랑대도 굽어보며 064 067

 

 

화랑대 2초소에 닿아 뜻 깊은 자리를 펼치고 076 077 078 

 

 

 

귀가 길 편한 화랑대역 3번구 놀부보쌈에서

중국에서 막 돌아온 인구도 합류하면서 즐거운 뒤풀이를 084 

인구에게도 만산의 스카프가 주어지고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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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원들이 돌아가며 뜻 깊은 명(名)건배사들을

한 마디씩 남기니 아 정말 행복하였다.

088 092 095 096 097 101 104 106

 

 

 

 

 

 

 

 

 

인구에게도 프래카드와 함께 하는 영광을 109

그리고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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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틈만 나면 산행을 많이 해 더욱 건강을 증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