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1월의 여행 5-고원호(高原湖) 인레이 ②
1월16일
인레이 둘째 날-보트종주 호수유적 샅샅이
인레이 호수 수상마을 중심지 254
*사진의 일시는 한국시간(현지는 2시간반 느려)
호텔의 아침식사도 깔끔하지만. 토스트가 떨어져 팬케이크만 먹게 되는 커플도 있었다. 다시 보아도 이 호텔의 조경과 각종 데커레이션이 마음에 든다.
짬이 나서 둘러보는 호텔 내외의 정경과 장식들 004 005
그리고 객실에 비치된 인레이 호수의 정보들 006 007 008
식사 후 호텔주인이 소개한 젊고 잘 생긴 호수일주 보트 선장(? 사공이 맞겠지!)이 나타나 안내해 도보로 선착장까지 가 보트에 오른다.
오늘 인레이 호수 카누유람 선장(?)이 숙소로 마중 나와 선착장으로 015
이곳 초등학교의 조례? 016 017
어제 저녁 고치구이 먹은 68레스토랑 021
보트는 어제 자전거 라이딩 하며 이미 타보았지만 좁디좁은 카누다. 의자도 있고 우산과 모포도 있다.
선착장에서 배에 올라 022 024 026 028 029
사전 정보로 잔뜩 방한 보온 조치로 옷을 끼어 입었지만. 쾌속으로 달리는 보트 앞전에서 불어오는 맞바람은 정말 칼바람이다, 이슬비도 내린다, 배에서 준비한 담요로 무릎과 다리를 두르고, 비가 그쳐도 우산으로 앞을 가려 풍한(風寒)을 견뎌낸다.
운하에서 광활한 호수의 호심으로 나서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뱃길의 수로가 좁으면 좁은 대로 넓으면 넓은 대로 다 운치가 있다. 이른 아침 호수에는 주민들의 고기잡이가 한참이다 원형으로 쪽배들이 둘러서 널빤지로 물을 치면서 고기를 포위해가며 잡는 모습 역시 이색적인 풍물이다.
선상유람 시작-우선 수로를 벗어나야 030 031
어라 비가 오네! 준비된 우산을 받아. 우산은 앞바람 막이도 돼지 034
수로를 벗어나 넓은 호수 한 가운데로 038
통발로 고기 잡는 어부들 039 040
완전무장으로 강풍과 빗방울을 견디며 망망 대호(大湖)로 044 061 062 063
갈매기가 뱃전을 맴도는 가운데 호수 선로는 다시 좁은 운하 쪽으로 들어서며 수상 마을사람들의 수상생활 면모 그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다. 살림집과 집집마다 교통수단인 보트, 상점과 관공서, 수상전선주, 보트연료드럼통, 화물운반선, 수변사원 등이 눈에 하나하나 다 들어온다,
호수남단에서 시작되는 수로로 들어서며 수상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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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좁아지면서 수초사이의 수로로 들어서며 호수 남단 수상마켓에 이른다, 오늘 마침 장이 서는 날이었지만, 이미 파시(波市)다, 장삿배는 다 떠나고 뭍에 차려졌던 좌판이 걷어지고 있다. 그래서 뭍에 올라 동산 쪽의 사원<Thaung Tho Pagoda>에 올라가 돌아보고 내려온다.
다시 저 좁은 수로로 들어서 Thaung Tho수상마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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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파시(罷市)가 된 수상시장 126 129
할 수 없이 언덕 위의 Thaung Tho Pagoda나 찾아 봐 131 135 139 143 148
사원입장권(촬영권) 131-1
수상시장을 떠나 낭쉐 방향으로 되돌아오면서 연(蓮)으로 실크를 만드는 수상공장을 다녀와 수초정원이 아름다운 수상 레스토랑 <로열팰리스>에서 제법 값나가는 세트메뉴 점심을 먹는다. 일행 중 은하수님의 생일이어서 기념파티도 겸하는 오찬을 하면서 호수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더욱 일미였다.
수상시장을 떠나 수로를 지나며 풍광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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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좁은 수로로 들어서 복잡한 수상마을을 지나며 196 203 204
연꽃 줄기로 만드는 실크공장을 돌아봐 208 212 213 214 215 223 224 225
수상레스토랑“로열v팰리스”에서 은하수의 생일타피 점심을 234 242 238 239 240
점심 후 다시 호안 쪽 수로로 들어가 팡따오 사원에도 잠시 상륙해 보면서 바나나 등 열대 나뭇잎을 재료로 하는 무니코틴 담배 ‘시가’말이 가내공장과 세밀하기 이를 데 없는 손재주에 놀라는 은세공 공장에 안내된다.
수상가내공업의 하나 담배 말이와 단란한 가족식사 244 246
수변 사원도 들려보고 252 253
선편 교통이 혼잡한 Mya Hin Tha 수상마을은 수상도시 급? 254
이 수상마을의 은세공 공방 256 257 259 261 265
이후는 호심에서 한참 좁은 수로로 들어가는 <민땡: Swe Inn T/Dain Pagoda> 유적지. 폐허가 된 사원의 불탑 군상이 줄지어선 모습도 볼거리이지만, 수로를 따라 상류로 오르며 목책으로 이뤄진 수중보의 경사를 알 낳으러 물결을 거스르는 연어처럼 계단식 역류를 카누로 타고 내리는 맛이 기막히다.
Inn Thein 유적지를 찾아 좁다란 지류 수로를 오르는데
여러 곳 목책 보 낙차를 연어처럼 튀어오르는 맛이 기막혀
272 274 280 282 283 284
민땡 유적지 사원으로 오르는 길에서는 사진촬영 비를 따로 받는다. 일종의 입장료인 셈이다. 귀로에는 수상가옥에서 쇠고랑으로 목을 길게 늘인 카렌족의 여인들이 만드는 수공예품 전시장도 둘러보고 떠나는데, 배를 혼자 저어와 천진한 웃음으로 바나나를 파는 노파의 정에 굴복하기도 하고, 배웅하는 소년들의 부드러운 미소가 영원히 잊어지지 않을 듯 그런 멋들이 있었다.
Swe Inn T(D)ain Pagoda를 찾아 285 286 292 293 299 301 304 311 320
인뗀 유적지를 떠나 목긴 카렌족의 공방으로 321 324 331 333 334 336 355
쪽배 타고 바나나를 파는 노파와 배를 띄워주는 소년들 356 359
호수 보오팅을 마치고 낭쉐 선창장에 이르니 다시 비가 뿌린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호텔주인이 추천하던 근처의 미얀마 레스토랑에 들려, 그닥 시원찮은 저녁을 들면서 헤호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제는 숙소로 361 371 374 376
숙소 지척의 미얀마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하며 인레이호수의 일정을 마치게 돼 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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