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수자전거길

쉐도우수자전거길:[산악도로] 남산 인왕산 북악산 <220626>

sanriro 2022. 6. 27. 09:10

 

쉐도우수자전거길:[산악도로] 남산 인왕산 북악산 <220626>

 

 

 

북악산 팔각정 057

 

2022 822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서울의 진산들인 남산 인왕산 북악산을 오르는 산악도로 타기다. 2010년도 가을 바이콜릭스의 건각 스카이천, 수호신과 함께 용문에서 시작해 설악산 일대의 한계령 미실령과 원통 양구 일대의 광치령 성복령 오천령, 평화의 댐 일대의 해산령, 화천에서 춘천에 이르는 말고개에 이르는 360km를 종주하기 위해, 사전훈련으로 타보았던 코스들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남산까지는 올랐지만 인왕산과 북악산은 오르지 못한 바이콜릭스 대원들을 안내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목적의 라이딩은 자전거에 장착한 전기모터 히든파워의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해보기 위한 테스트이기도 했다.

히든 파워(정확히는 세컨파워)의 허 사장께서 모터의 마력이 비록 약하더라도 잘 만 하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애매한 말에, 무리하지 말자며 포기하려다 그래도 한 번, 안되면 끌고 올라가지 하고 시도했던 것이고, 약하게 다리 힘만의 무동력으로 오르던 요령에 최저단인 1단만의 힘을 더해서 굼벵이처럼 올라 성공하고 말았다. 한 번 정도 과열돼 정차하기도 했고 속도도 한참 느렸지만 다리 힘은 들지 않았으니 말이다. 일행은 감격스러워 했다. 나도 2010년엔 수리 중이라 출입이 금지돼 가까지 하지 못했던 팔각정에도 접근할 수 있어, 북악스카이웨이라이딩의 참 맛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 ♣♣

 

 

 

집결: 2022.6.26.() 09:30 잠수교북단

동행: 람보림 오벨로 스머프차  쉐도우수(4)

 

경로:

 

잠수교북단-한강변길-한남역교차로-한남5-북한남3-국립극장4-남산공원길-남산타워-백범광장-남대문-시청-광화문-청와대/유턴-사직공원-인왕산로-단군성전-황학정-호랑이동상-무무대전망대-창의문-북악스카이웨이-팔각정-하늘한마당3-아리랑고개4-성신여대입구역-돈암성당/성북천-청계천-살곶이-응봉역/크우익가든(대장상봉/점심): 39km (부족운동량은 귀가 시 보충)

 

요도 :

 

 

♣♣

 

 

잠수교  001

한강에서 한남 나들목으로 나와  002

한남5와 북한남  003 005

 

소월로 입구 숲길 협로 006

 

 

타워호텔고개와 국립극장  008  011

남산공원길 오르막을 오르다  012  013  014

전망대에서 남산타워와 용산 대통령집무실 쪽도 전망하고   017  018

자전거 출입 불허된 팔각정을 끌바로 왕복하고  019 020 023 024  025 027

남산 공원길로 다운힐 남산어린이도서관 방향으로 올라 안중근의사, 백범선생, 이시영선생, 김유신 장군들을 뵙고

029  030  031  032  034

자주 대하는 남대문, 시청, 세종로, 경복궁 길을 달리고 035  036 037 

공사중인 사직공원부터 인왕산 오르기로  038  

단군성전과 황학정 지나 인왕산 호랑이 어흥 삼거리 지나   040 041

내리막으로 닿는 역사유래 가득한 자하문고개 창의문에서 휴식하고  043  044  046

북악스카이웨이 급경사 오르기  050  051

모터 과열에 잠시 멈추기도 하고  052

 

드디어 닿은 오늘 최고의 목적지 북악 팔각정  053  054  058

 

아리랑고개로 급강하 다운힐해   059  060  061  063  

 

다시 성신여대역 방향으로 내려가 064 

 

돈암동성당에서 시작되는 성북천 자전거길로  066  067  068

 

청계천과 중랑천을 접속하고   069  070  073  

마중나온 손대장과 상봉해  080

크우익에 도착해 이런저런 의미의 오찬을 가지면서 라이딩종료  082  083

 

 

 

 

♣♣♣

 

모터 덕분에 서울의 진산들올 오르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