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호회 12월 송년산행을 남한산성에서

☆ 산호회 12월 송년산행을 남한산성에서

 

★ 대열 등산동호회 산호회 2008년12월 남한산성 산행 결과

 

 

 

언제나 만나면 반갑고 산행중 즐겁고 헤어지며 보람 느끼는 대열친구들의 산행. 이번에는 청량산 남한산성-백미는 외성 봉암성에서 하남으로 흐르는 능선. 완만하며 호젓하고 낙엽이 깊어 만추11월 산행이 제격이지만, 한겨울에도 아늑하고 편해 부담 없는 산행이 되게한다. 그 조용하고 그윽한 산길을 산호회가 올해 2008년 송년 산행으로 사랑해주었다.

 

5호선 종점 마천역에서 먼저 만나 002

 

남한산성 입구 느티나무(3공수 정문)에서 10명이 출발 003

 

*김규 김승열내외 김제형 김종혁 민병노 이재영내외 황재문 김명수(불참을 사전통보해준 김종문 김홍찬 신철 노행환 황종구에 감사!)

우선 서문을 향해 열심히 오르고 004/007

 

 

첫고비 서문에 이르러 009

 

산성으로 들어서 서울시내를 조망하고 011/013

 

 

성곽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014/015/020

 

 

 

북문을 지나-산성관련 역사와 문화재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023/024

 

 

사적지도 살펴보고 025

 

옥정사지의 유래도 읽어보고 027

 

마지막 오르막 잔설 덮힌 낙엽길을 올라 030

 

동장대 암문을 통과해 032/033

 

 

봉암성 설명 표석에서 휴식과 간식과 끝없는 환담을 036

 

봉암 암문 밖으로 나서 멋진 하산길로 038/039/040

 

 

 

봉암능선길의 백미 끝없는 낙엽길 043

 

매바위에 올라 옛 위례백제의 궁터로 알려진 고골-춘궁동과 하남시 일대를 바라보며

046/047-048

 

 

 

능선 길을 끝내고 053-054-055-056

 

 

 

선두는 천신굿집으로 들어서고 후미도 하산 끝. 14:10출발 17:11분 하산완료-꼭 3시간 동안 산의 정기를 받았네 057/058

 

 

하산후 버스길까지 널널하게 061/062

 

 

이미 어두워진 사위 065

 

하남시 춘궁동 서부농협 버스스톱에서 30-5번을 타고 올림픽공원으로 066

 

5호선 방이역근처 유명한 백제갈비 뒷골목의 보쌈집에서 저녁을067

 

이집 삼합/된장국/재첩국이 제법 맛있어요 068

 

송년 산행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즐겁고 건강한 산행이 되기를 건배! 인근에 사는 김국남이 연락받고 달려와 함께 해줘 더욱 즐거웠지.. 069

 

헤어지며 귀가 길에 오른 일행들이 5호선 방이역 플랫홈에 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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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한해 산행에 동행해주신 동기생 여러분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전체 동기생들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내년 1월산행은 17일(3토)아차산입니다. 망우고개 하산길이 결빙일 경우엔 에비로 대모산을 가겠습니다. 회원 중 새 제안이 있으면 행선지 변경도 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산이 좋은 이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동호회니, 참석/불참 여부에 너무 구애받지말고 부담 없이 함께 해주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