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산호회

☆ 산호회 8월8일 산행은 대열동호회연합 보신행사 참가로

sanriro 2009. 8. 9. 19:12

☆ 산호회 8월8일 산행은 대열동호회연합 보신행사 참가로

 

★ 대열 등산동호회 2009년8월 산행 결과

 

대열의 8월 산호회 산행은, 올해도 화요회가 주관하는 연례적인 동호회연합 복중보신행사의 일환으로 남한산성에서 이뤄졌다.

이날은 “경인지역 우천”이란 기상예보에도 불구하고 14명이나 참가했고, 빗속 산행이라도 즐기겠다는 의지로 우산까지 들고 나왔다. 대열 동기생들의 영원히 노쇠하지 않을 젊음을 보게 돼 마음속이 든든하더라.

 

행사장인 불당리 처갓집으로 직행한 동기생과 부인들을 합치면 이날 모두 예년수준인 22명이 참석하셨다.

 

<참석>

산행: 김규 김명수 김승열 김용석 김종문 김종혁 민병노 서만식 오면수 이규섭 이재영 황재문 황종구 황철준

식당직행: 김근식 김용상 손정준 이대걸 이화영 부인3(김승열네 손정준네 이재영네)

 

 

 

<산행 과정>

마천역 1번 출구와 남한산성입구(거여동 3공수 정문/느티나무 3거리)에 모인 13명. (조금 뒤 도착해 혼자 서문 쪽으로 치고 올라가 불당리까지 걸어간 이규섭 말고는) 집결약속시간 09:30에 정확히 맞춰 모여 바로 출발했고, 이후 코스는 바로 산길로 접어들면서 오락가락 이슬비 속의 우산산행인 점을 고려한 완만한 등산로-성불사와 캐슬랙스CC 길로 올랐다. 산행중 앞뒤 친구끼리 수없는 대화들이 이어지고 그만큼 많은 정보와 우정이 교환됐다.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로 나와 001

 

남한산성 등산로 입구 느티나무 3거리 002

 

가장 빨리 산길로 접어드는 성불산 능선길로 003

 

수림이 욱어지고 흙길 부드러우며 호젓한 이 코스를 모두가 좋다고 했다 006

 

하남시 쪽에서 남한산성을 오를 주능선을 만난 지점에서 휴식 010

 

이것저것 준비한 간식들을 나눠먹고 012

*생생한 장면은 동영상앨범에서 

 

연주봉 옹성 성벽을 따라 014

 

또 남한산성 본성 서문직전 북편 성곽을 따라 015

 

전망 좋은 서문 앞에서 서울시를 바라보며-

남성대CC의 페어웨이 그린이 싱싱하게 아름답다 016

 

남한산성의 정상 수어장대에 올라-멋진 소나무 아래서 017

 

41년 전 1968년? 생도2학년 하훈 시절의 추억을 더듬으며 018

 

북문을 지나 산성리 버스종점으로 019

 

마중 나온 화요회 김용상 총장의 안내와 처갓집 봉고차로 식당에 도착 020

 

이후 화요회 김용상 총무가 정성스럽게 미리 준비해 놓은

영양가 높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021

 

대열 친구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을 위해 브라보 024

 

긴급한 ‘향군’관련 일로 갑자기 불참하게 된 김윤석 화요회장을 대신해 김용상 총장이 오늘 모임에 대해 한마디 025

 

화요회 원임 회장 김종문의 건배사-이어 김규 황철준 김명수 이대걸 이화영 등의

건배사와 동기생 안부전달과 덕담은

대열 보신행사를 더욱 영양가 높고 즐겁게 해주었다. 026 027

 

 

식사를 마치고 한판을 즐기실 일부 인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식당 봉고차로 복정역까지 타고가 아쉬운 작별을 028

 

 

모두 반가웠고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