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콜릭스(Bikeholics)111차 서울숲 라이딩

 

★sd16 바이콜릭스(Bikeholics)111차 라이딩(창단 3주년)결과/112차 예고

 

일시: 2009.9.6(일)10:30~15:30(5시간)

코스: 잠수교북단-서울숲-영동교-올림픽공원 소담터 (40km)

참가: 람보림(선두콘닥)헌드레정(정호:앵커) 세븐강(완식) 여포(김간진) 블랙캣(김경흠) 쉐도우수 스카이천 바이크손 언클조(성춘) 모델한(영성) 아스트라전(인구) 닌자리/애니박 벨로오 써니영 해피리 헬리박 (17명)

 

이야기: 손창인

 

얼마나 달렸던가? 어디까지 달렸던가? 많이도 달렸다. 산, 강, 바다, 역사를 아우르며 달린지 벌써 3년! 바이콜릭스는 8000km는 족히 달렸을 것이다.

 

그동안 한강변은 손바닥 보듯이 훤히 꿰뚫게 되었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바이콜들은 휩쓸었다. 이제 또 다른 테마로 또 다른 수송수단을 통해 바이콜의 영역은 강원도-경상도-전라도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가게 될것을 의심치 않는다. 그동안 무엇보다도 초지일관 자전거 사랑 하나만으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달렸다. 이제 건강과 즐거움을 더한 그런 라이딩이 될 것이다. 그동안 창단 멤버를 비롯하여 신입대원들의 투혼으로 전국적 명품 동호회로서 거듭나게 될것이다.

 

잠수교 북단에 모인 13인. 3주년 기념 라이딩에 감회와 기쁨이 교차한다. 이제는 누가 보아도 빠질 곳 한군데 없는 알찬 동호회의 모습이다.

 

오늘의 기념 라이딩은 거리보다도 3주년 축하 라이딩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모처럼 2년 전 겨울, 찾았던 그 감회 깊은 서울 숲을 기억하고 싶었다.

용비교 쉼터에서 한숨 돌린 바이콜! 한강으로 내달려 영동대교아래 서울 숲 입구에 이른다.

서울 숲 입구 굴속의 오르막 100m의 빡센 업힐, 10도의 경사! 모두 거뜬히 오른다. 서울 숲을 샅샅이 돌아 숲속 길, 잔디밭 길, 황토 길, 다리를 건너 우리는 조그만 X-C를 만끽했다.

 

서울 숲을 나와 영동대교 넘어 올림픽 공원으로 일사천리로 달린다. 시속 20km! 공원을 돌아 소담터에 여장을 푼다.

모두들 감개무량! 버섯전골에, 이영호(젠틀 리)가 선물한 '조니워커 블랙'으로 잔 들어 부라보!! 벨로 오 대원이 선물한 송산포도주로 또 한 번 바이콜! 3주년을 원 없이 축하한다.

입단 후 열심히 투혼을 발휘하여 자신의 체력을 끌어올린 해피리에게 대상으로 'FUJI바람막이'를...차까지 동원하며 세밀한 정찰 및 섭외를 하여 콘닥의 새 지평을 연 람보림에게 '락 바이크 슈즈'가 공로상으로 수상 되었다. 바쁜 중에도 늦게 참석한 전인구 sd16회장 손에는 바이콜 유니폼이....,자전거 사랑에 대한 정성과 열정이 우리를 감동 시킨다.

 

앞으로 5주년, 10주년 끝없이 발전하길...그의 축사가 이어진다. 얼굴이 상기된 바이콜대원들 우리의 3살 생일은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지나가고 있었다. 축하! 3주년! 바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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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6 바이콜릭스(Bikeholics)112차 라이딩 예고(유명산-설매재)

일시: 2009.9.13(일) 오전 10:30

만남: 응봉역 풍천장어집 앞터

코스: 응봉-국수(전철) 국수역-설매재(라이딩)

※연락처 017-202-2196 (손창인)/011 -217 -9619(김명수)

※국철을 이용한 라이딩 입니다. 시간 엄수바랍니다.

※옥천냉면의 진수를 맛보십시오.

*이 112차 예고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영상기록: 이동원/손창인/김명수

 

잠수교 북단에 모여 11963

 

선두콘닥 람보림의 역동적인 코스브리핑 모습 11965

 

잠수교 출발 용비교아래서 숨을 고른 뒤 다시 서울 숲으로  11973

 

 

서울숲에 이르러 잠깐의 휴식과 환담을 6257

 

서울 숲 호젓한 길을 여유 속에 누비며 6274 6282 6284 6289 6290

 

 

 

서울 숲을 나와 성수대교에서 뚝섬으로 022

 

뚝섬 한강변길의 오르내리막도 즐기며 ..

영동대교 건너 남단 자전거길 지그재그 램프를 타는 재미 023 6298 6302

 

 

 

 

잠실야구장을 바라보며 잠실지구로 024

 

한강에서 올림픽공원으로 들어서는 성내천 입구 길 025

 

올림픽 공원-대표적인 상징조형 초승달을 달리면서 가슴에 안고 ..

자축행사장 식당 소담터 도착 026

 

창단 3주년을 자축! 브라보 바이콜!! 6339 027

 

 

창단 3주년 경축 세리머니를 준비하면서-함께 도열한 바이콜의 애마들이 더욱 건감한 용자를 자랑한다 029

 

창단 3개 성상! 장하다 sd16바이콜릭스 !!

대한민국 체육의 메카 올림픽공원에서 그 빛을 발한다. 6414

 

자~! 오늘 행사도 아쉽지만 끝. 바이콜이여 영원하라! 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