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바이콜

바이콜릭스(Bikeholics)행주산성 라이딩<100307>

sanriro 2010. 3. 8. 09:42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120차 라이딩(행주산성)결과

 

일시: 2010.03.07(일)10:30~16:00 (5시간30분)

코스: 잠수교 남단-여의도-행주대교-행주산성-창릉천-성산대교-잠수교북단(팀 라이딩 50km/개인별 최대 90km)

참가: 람보림(콘닥) 세븐강 베어킴 블랙캣 쉐도우수 바이크손(대장) 수호신(라이딩 재개) 언클조 모델한(앵커)/헬리박 애니박 벨로오 러브한(13명)

 

 

이야기

 

봄이 시작되는 3월의 첫 주 일요일. sd16바이콜릭스 2010년의 라이딩도 2차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기세로 전개된다. 특히 오늘 라이딩은 축복받아야 한다. 우리 대원 수호신이 건강을 되찾아 1년4개월 만에 다시 라이딩에 합류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제 바이콜릭스의 라이딩 대열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많이 빠져도 매회 일행이 한 타스는 넘는다. 오늘도 13명의 장사진 라이딩 동선이 멋진 곡선의 꿈틀거림으로 한강을 누빈다. 역시 한강은 대하이며 그 광활한 수변을 달리며 가슴을 활짝 펴게 되는 맛은, 누구에게라도 함께 하자고 권할 만하다. 봄기운이 완연해 맞바람도 상쾌하게 느끼면서 한 달음에 여의도를 거쳐 행주대교를 건너 가파른 행주산성도 거뜬히 오른 우리의 라이딩은, 이제 정말 한창 물이 오를 대로 오른 수준이다. 지난 주 40km 주파 오늘 50Km 주파-서서히 거리를 늘여가며 올해 계획된 장거리와 원행의 라이딩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콘닥 람보림의 안내로 맛본 점심 어탕국수의 별미와 그 영양가처럼, 바이콜 한 사람 한 사람 더욱 정진해, 즐거운 라이딩 속에 건강한 젊음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그렇게 되도록 서로서로 격려하자. 브라보 바이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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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6바이콜릭스(Bikeholics)121차 라이딩 예고

일시: 2010.3.14(일)중랑천한양대둔치

코스: 의정부 방면

※ 세부계획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습니다.

※연락처 017 -202 -2196 (손창인)

※위의 예고는 변경될수 있음

 

영상기록: 김명수

 

 

오늘은 잠수교 남단에 모여 행주산성을 간다 002 003 

 

 

동작대교를 지나는 일행-선두 신수호가 드디어 다시 나왔다 006

 

서강 대교 아래서 1차 휴식 007

 

모두 손자 돌볼 입장이라 자전거유모차에 관심을 009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시원한 한강변을 달린다 041

 

 

 

Q커브 램프를 올라 행주대교를 건넌다 013 015

 

행주대교를 내려서 021

 

행주산성에 올랐고 024

 

다른 이들은 자전거를 끌고 걸어서 오르는 이 행주산성 업 힐을 거뜬히 오르는 바이콜!

 장하지 않은가 045

 

 


역시 sd16공식 촬영감독 수호신, 부부 팀 기념사진을 027

 

오늘 종점 행주산성을 철수 029

 

산성 아래 별미 '지리산 어탕국수'에서 점심을 030

 

수호신의 팀라이딩 재개를 축하하며 건배를 031

 

식사 후 창릉천으로 접어들어 035

 

물을 건너는데, 말 안 듣고 혼자 타고건너는 이는 누구 게? 036

 

성산대교를 지나 교행하는 다른 자전거동호회(40명)와 인사를 나눈다.

한 결 같은 유니폼의 우리를 보고“야 멋집니다!”란다 037

  

팀라이딩 46km지점 63빌딩 건너편 강안에서의 휴식-

귤과 땅콩을 들며 차기 라이딩을 의논했지 039

 

잠수교 북단-라이딩을 접으며 작별의 인사를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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