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바이콜

바이콜릭스(Bikeholics)의정부 중랑천 라이딩<100314>

sanriro 2010. 3. 16. 09:26

일시: 2010.03.14(일)10:30~16:00 (5시간30분)

코스: 중랑천 한양대둔치-의정부 부용천입구 양주교 왕복(팀 라이딩 50km/개인별 최대 80km)

참가: 람보림(콘닥) 세븐강 베어킴 쉐도우수 스카이천 바이크손(대장) 수호신 언클조 모델한(앵커)/애니박 벨로오 러브한(12명)  

이야기

 

3월14일 sd16바이콜릭스의 라이딩은 의정부행 중랑천이었다. 곳곳이 공사판이지만 이를 통해 더 좋은 자전거 길이 새로 단장될 것이다. 귀로에는 비를 만나기도 했지만, 역시 봄의 기운이 넘쳐나는 시절의 라이딩은 그만큼 생명력이 넘쳤고, 다정한 친구들과의 라이딩과 식사, 그 자체가 행복이다. 점심으로 먹은 감자탕의 진한 맛처럼. 수호신이 계속 나와 정말 좋았다. 이하 바이콜 라이딩의 자세한 하루를 영상으로 남긴다. 브라보 바이콜 !!

 

영상기록: 김명수

 

 

오늘의 출발점 중랑천 한양대 둔치에 모여-

수호신의 멋진 그레이헤어가 돋보인다 051

 

선두 람보림의 지도로 코스브리핑 후 스트레칭도 053

 

 

오랜만의 중랑천 라이딩 호암교를 향해 056

 

의정부 자전거 포장길 종점 어림 양주교에서 유턴-

봄이 흐르는 물결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바이콜 033

 

다리를 건너다 빠트린 물통을 건지는 대원들 057

 

부용천 갈림길을 뒤에 두고 서울로 035

 

곳곳이 공사중-그 때문에 라이딩도 중랑천의 동편과 서편을 오가지만-

S자로 이어지는 라이딩 대열은 항상 멋있다 036

 

점심을 먹기 위해 Q커브 둑방길 램프도 오른다 037 038

  

람보림이 라이딩 중 눈썰미 좋게 점찍어둔 식당에 들렀는데-

이집 감자탕이 감탄할만한 별미다 039

 

해물감자탕 콩비지감자탕 범벅감자찜 등 메뉴도 다양해-

여러분 감자탕의 감자가 뿌리채소 감자가 아닌

돼지뼈다귀 감자인 줄은 아시죠?

자~!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딩을 위해, 브라보 바이콜! 040

 

언제나 유쾌한 화제의 주인공 언클조의 이야기를 듣는다 042

 

귀로에 만난 비속에서도 열심히 달려 출발점에 돌아온 바이콜이

오늘 라이딩을 접으며 작별을 고한다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