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산호회

산호회 5월11일 광교산 산행 용인포럼과 !

sanriro 2010. 5. 12. 10:34

산호회 5월11일 광교산 산행 용인포럼과 함께 즐거웠다 !

 

이날 산행은 4월계획 산행들이 구제역과 궂은 날씨로 무산된 뒤 한달 만이어서 기다려졌겠지만, 4월 강화산행 동참 홍보 차 이곳 동기친목회 용인포럼 모임에 참석했다가 용인포럼의 안내와 후원으로 시행하기로 것이어서 더 기대했던 산행이다.

또 올해 시작한 지역연고 동기생의 안내와 식사제공에 의한 3번째(1월 분당 불곡산:언기/3월 백운산:행환)로 광교산 자락 고기리에 새로 보금자리를 지은 재영이 맡아 진행된 것인데, 광교산 터줏대감 용석(산호회 초대회장)이 안내에 동행하고 용인포럼 상태 회장이 회원들의 적극동참을 권유하고 재영과 함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전폭적으로 후원해 이뤄진 고맙고도 뜻 깊은 산행이었다.

 

12명이 미금역-고기리-정상에서 각각 만나, 재영이 안내한 정말 한적하고 안락하며 피톤치드 왕성한 숲길 산행을 즐긴 후, 재영의 새 집에 들려 맥주도 대접받으며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감상했다.

이어 언기와 재영이의 차로 죽전역 앞 과방 설렁탕집으로 이동해 용인포럼 동기생들의 넉넉함과 화기애애한 대접을 받으며 맛난 곱창전골과 막걸리 소주의 파티를 열면서 건배하고 덕담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 고맙다. 용인포럼 회장의 덕담 건배“산호회가 발전해야 대열 동기생의 건강이 함께 증진된다. 산호회 발전을 위하여!”가 더욱 힘을 돋아주었다. “나도!”(산호회도 용인포럼의 발전을 위하여!) 이다. 차 태워준 언기 고맙고. 특히 우~ 들이닥친 우리에게 시원한 맥주를 대접해주신 재영네 임 여사님 고맙습니다. !!

 

나서면 즐거운 대열의 등산 행로

 

미금역 8번 출구, 어이 반갑네! 8명이 고기리 행 3번 마을버스를 타다 001

 

고기2리 마을회관에 내리니 재영 용석 언기가 맞이한다 003

 

 

출발 모두 11명, 갈보리 기도원을 통해 005

 

시메오 농원을 올라 008

 

재영이 안내로 한적한 능선을 탄다 010

 

제법 오르막도 있지만 대체로 완만한 오솔길-

강한 피톤치드를 맘껏 흡수한다  

즐거운 휴식과 간식 타임 012

 

아주 편한 오솔길-폭신한 낙엽길 017

 

 

질서정연 오르는 이들, 이 정도면 건강상태 양호 020

 

주능선 못 미쳐 청랭한 산바람을 맞으며 기분좋은 운기조식 021

 

주능선이다 큰 오르막 끝, 전원 집합!(이쁜 아줌마가 촬영했지) 023

 

 

 

 

곧 정상이다 잘 만들어진 나무계단이 피로를 던다 025

 

 

여기가 정상 광교산 시루봉  

브라보 대열! 채수만 건빵을 입에 물고.. 033

 

정상이니까~! 035 037

 

 

그만 하산이오 전망대에서 수지 일대를 굽어본다.

저기가 끝내주는 우리 집이야(상훈)  043 045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047 048

 

 

 

줄 이은 친구들의 뒷모습이 아주 보기 좋소 053

 

작은 계곡 꽃잎 깔린 숲길, 이런 멋진 길 길 안내해준 재영이 고맙소 057

 

산길 하산 끝 058

 

고기2리 마을회관 길 건너 재영이네 집으로. 동네 참 이쁘네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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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재영이 집 

야 집 좋다야 방문기념 일동 찰칵 063

 

2층 옥상에서 광교산 숲을 배경으로 한담을 나누고 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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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과 언기 차로 저녁모임 과방 설렁탕집 도착 069

  

즐거운 회식-여기저기 건배와 환담,여긴 막걸리파

 

 여긴 소주파 여긴 이바구 파

 

회식 끝, 용인포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