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36차 달빛라이딩
일시: 2010.7.29(일) 19:30~21:30(2시간)
코스: 탄천합수부-영동대교 램프-청담4거리
참가: 바이크손(대장/선두콘닥) 블랙캣 쉐도우수 수호신 하이트리 람보림 언클조 모델한(앵커)/애니박 벨로오 해피리 헬리박/이영호(13명)
이야기: 바이크 손
방학한지 3주가 지나간다. 그 동안 격조했던 대원들 간의 만남과 중복을 그냥 보낼 수 없는 마음으로 영양 보충도 하고 밤의 낭만도 즐길 겸 석양의 역광을 받으며 저무는 한강의 실루엣 속에 우리는 만났다.
그 동안 만나지 못한 아쉬움과 정겨움으로 얘기꽃을 피우고 출발!! 영동대교 잔차도로 램프 경사 15도의 70m의 U자의 급경사! 모든 대원 거뜬히 완등! 대단하다.
영동대교를 내려와 예약된 청담동 으악새에 오늘의 만남의 자리를 연다. 모처럼 참석한 신수호 대원! 몰라보게 좋아진 얼굴색과 건강미...., 수 주전 남종면을 가로 지르며 100km넘는 코스를 나홀로 라이딩한 그는 이제 자신이 붙은 듯...,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지글지글 굽는 꼼장어 구이 냄새가 향긋이 코를 자극한다. 잔 들어 부라보 바이콜!! 우리들의 자전거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지고 잔속에 우리의 우정은 가득차가고 있었다. 게스트로 참석한 이영호 동문!! 젠틀리 라는 닉네임을 받고 앞으로 바이콜이 될 것을 확신할수 있었다.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는 임종국 대원의 참석은 우리를 감명 깊게 하였다. 밤 깊은 한강! 영동대교 위에서 우리는 섭섭함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아듀, 으악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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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쉐도우 수
황혼에 모이다. 탄천이 한강을 만나는 합수부에 5838
반가운 얼굴들-수호신이 늠름한 모습으로 출현했고
바이크 손의 시원한 반바지 차림 아래 드러난 무릎도
부상에서 많이 회복된 듯 건강한 모습이다 5849
출발! 황혼에 물든 강물과 가로등 연보라 빛 무리가 조화로운 가운데
바이콜의 라이트 섬광들도 선명하다 5850
영동교 나선(꽈배기)램프를 차고 오르는 선두 바이크 손 5851
이어지는 대원들의 Q커브 경사램프 오르기-
묘기가 대단해요 바이콜들!! 5852(동영상)
영동대교 남단을 향해 교량 라이딩 5854
바이콜이 이렇게 멋지게 석양의 강남가도를 휩쓰네요. 5855
여기가 그 유명한 장어구이 집‘으악새’ 5856
자전거를 잠그고 5858
둘러 앉아 우선 한 잔, 브라보 바이콜!! 5859
하이트리가 바이콜에서 닦은 실력으로 다른 친구들과 자전거 팀을 만들고
대장이 됐다고 보고한다. 축하하며 자랑스럽네 5862
한여름 밤의 바이콜 모임, 즐거움이 충만하다. 5864 5867
동식동락의 자리를 끝내고 귀가 길에 5869
다시 영동대교에 올라 5871
작별의 인사들을, 브라보 달빛 라이딩! 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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