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일사회

많은 친구들의 인릉산행동참에 더욱 즐거워져 <110615>

sanriro 2011. 6. 16. 00:08

 

열넷 6월 내곡동 인릉산 산행 스케치<110615>

 

 

 

열넷 6월 산행은 예정대로 지리산종주의 뒤풀이 식으로 가볍게 인릉산으로 향했는데, 단골 친구들 4~5명이 나오지 않았어도 무려 11명이나 동참했다. 지리산 종주를 통해 부각되고 다져진 우정이 열넷 동기생 간에 산행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역시 모이니 즐거웠고 유익했으며 그로 인해 친구들 각자 몸과 마음을 정제(淨濟)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의 동참이 기대된다.

한편 현행 매월 <셋째 주 수요일>산행이 '14일 열넷 정기오찬'과 한 주에 중복된다는 점이 지적돼, 올 하반기 7월부터는 <첫 주 수요일>로 바꾸자는 의견이 이날 나오자마자 만장일치로 결정됐음을 알려드립니다. 혹 이 일자 변경으로 곤란해지는 기존 회원들이 없었으면 하는 조바심이 납니다.

 

 

점점 늘어나는 친구들의 산행동참에 더욱 즐거워져

 

 

모이면 이리 즐거운가? 2267

 

 

신촌동 인릉산 입산로 언제나 아름다워 70

 

 

인릉산이 왜 여름에 좋은고 하니-숲이 무성해서지 71

 

 

폭염엔 휴식도 자주해야 74 75

 

 

골프동호회 서 회장님 힘도 좋아 언제나 앞장-

등산동호회까지 합병하셔야 할 듯 76

 

 

범바위 산에 이르러 좀 이른 전을 펼치고 77

 

 

이곳 전망대 바위에 서니-

우리가 더욱 감개무량해 지는 이유는 ? 78 80 81

 

 

 

친구끼리 산행이 즐거움은 이런 자리 때문이지 83 84

 

 

골프 서회장 지리산종주 때 삼겹살 때문에 고생해 놓고

오늘 다시 삼겹살을 삶아와 친구들을 기쁘게 하다니

그 정성이 갸륵합니다. 86

 

 

그 덕에 친구들은 이렇게 입이 더 즐거워집니다. 87

 

 

이곳은 정상 89

 

 

여긴 산이라기보다 정원 90 91

 

 

옛골로 내려갈 갈림길 항상 신경 써야-

아니면 급경사 내리막 원터골로 빠져요 92

 

 

숨은 비경(?)의 이 길-대학 수목원 지역이라 그렇다 93 94

 

 

어? 보리수나무에 무슨 산수유 열매가?

개량종이란다 맛도 더 달고 95 96

 

 

적절한 시간의 산행을 마치며 내린 곳이 옛골 97 98

 

 

더운 날씨에 입맛 당기는 막국수를 먹으러

원터골 봉평막국수 집으로 99

 

 

애주가들의 이 자리 이후론 어찌 될꼬?! ㅎㅎ 2301 03

 

 

 

 

 

여러분 틈만 나면 산행을 많이 해 더욱 건강을 증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