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일사회

고기리 쪽 광교산도 이렇게 좋아 <110518>

sanriro 2011. 5. 20. 04:58

 

열넷 5월 고기리 광교산 산행 스케치<110518>

 

 

열넷 5월 산행은 녹음을 만끽하는 수지 고기리 쪽에서의 광교산. 6명이 나섰고 골프회장 승택 형도 동참해 반가웠고. 나머지 5명 모두 29일 지리산종주에 나설 참이라 그 일정과 보급품 분담 등을 의논했지만 압력을 가한 끝에 서회장도 무조건 가담케 되었으니. 짙은 녹음 속 산행의 즐거움이 싱싱(?)했지만 동기생 9명이 지리산종주를 함께 할 것을 생각하니 다가올 즐거움과 의미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특기> 오는 29(월)밤부터 6월1일까지 시행될 지리산종주는 현재 8명(달억 명수 은중 석 한열 희경 성완 완순)으로서 해당일 대피소예약까지 어렵사리 성사시켜 놓은 상태. 여기에 승택 형이 가담해 총 9명이 함께하고, 현재 경남지역에 가 있는 귀현 형도 현지에서 합류할 계획(5.19확인)이라 모두 10명이 동행할 것입니다. 금명간 동행들에게 이메일로 관련(안)자료를 전송할 것입니다. 보시고 좋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합니다.

 

 

 

고기리에서 오르는 광교산 이렇게 좋아요

 

 

 

미금역 8번 출구 09:45발 '3'번 마을버스로 갈보리기도원입구에 1366

 

 

고기리 복지회관에서 기도원 길로 67

 

 

기도원 시메오 농원으로 들어서 입산 68

 

 

초입경사가 완만해진 길목에서 휴식과 복장 조정 70

 

 

싱싱한 녹음 속 이 시간 한창인 피톤치드를 한껏 호흡 72 75

 

 

곧 끝날 녹음 길이 아쉬워 다시 한 번 쉬면서

귤 포도 싱싱한 과일로 카브로딩 76 77

 

 

주능선 억새밭 갈림길에 올라 한 컷 79

 

 

곧 정상이고 내려서면 바로 점심을 하게 되니

산상(山上)행사는 이쯤에서 치러야

술 떡 술 떡 잘 넘어갑니다. 80

 

 

정상을 향해-철쭉꽃이 남아있고 그림 좋아요 82~84

 

 

 

여기 노루목-사진 왼쪽은 형제봉수원 쪽 하산 길목 87

 

 

노루목 대피소. 여보~? 나 지금 광교산이야! 88

 

 

멋진 산은 정상부근이 아름다워야 90

 

 

일명 시루봉 광교산 정상-높이 582m

제법 많이 올라왔지요 92 93 95

 

 

 

벌써 하산? 아쉽지만 즐거운 뒤풀이의 기대로 걸음은 빨라지고 96

 

 

전망대 바위에 둘러 수지를 굽어보고 98 99

 

 

바위 길의 멋진 그레이들! 얼굴 한 번 봐요 1400

 

 

아직 볼만한 철쭉꽃들 02

 

 

아직 쓸 만한 (어디에?) 우리 친구들 03

 

 

갈림길 오른편 법륜사 길로-조용하고 아늑하다 05 06

 

 

숲을 벗어나니 곧 법륜사이고 09 10 12

 

 

 

주변의 별장들이 예쁜데 13

 

 

곧 닿은 마을버스 15번 종점-마침 도착한 13:30 발에 올라 14 16

 

 

수지로 나가 아는 사람 네 '백암순대'에서 맛 난 뒤풀이를-

함께 하는 친구들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17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