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산호회

산호회 청량산 위례능선 산행은 호젓 호젓하게<111118>

sanriro 2011. 11. 20. 09:49

★ 산호회 11월 청량산 위례능선 산행은 호젓하고 호젓하게<111118>

 

★ 대열 등산동호회 11월18일 청량산 위례능선 산행결과

 

이날 산행은 지난달 1명(홍찬) 참가에 이어 매우 적은 인원 3명이 나와, 호젓하기로 이름 난 이 산길을 정말로 호젓하게 산행했다. 단골회원들이 이날 뜻 깊은 행사들에 참여하느라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산호회는 동호회인지라, 인원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은 대로 언제나 이어지는 것이니, 언제나 나름대로의 멋과 향기가 풍기는 것이리. 다만 홍찬 동기가 총장님을 맡아 동호회의 활발한 활동을 강조해야 할 입장이신지라, 먼 일산에서 2시간 이상을 달려와까지 동참하는 데에 대해서 참으로 미안하고 감격할 따름이다. 이날 함께 하며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밥을 사준 철준 동기에게도 감사드린다. 연말 송년 산행엔 많은 동참이 있기를 기대하며 간단히 소식을 전한다.

 

 

정말 호젓한 산행길 남한산성 위례능선 길

 

광암정수장 입구-버스를 내리자 바로 입산하는 것이 이 산의 장점 1623

 

 

역시 기대대로 낙엽이 쫘악 깔려 24~26

 

 

가파른 금암산(바위가 많고 비단의 빛깔을 띈다고 해서)에 올라 27 30 31

 

이후 완만한 능선 따라 널문재를 지나고 33

 

 

송림 길도 밟아보면서 34 37 40

 

연주봉 옹성 지나 서문으로 향하는데 공사로 막혀 암문으로 우회 41

 

 

서문에 이르러 마천동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43~45

 

마천동 호국사 계곡으로 산길을 끝나는데 아직 단풍이 진하다 46 47

 

뒤풀이는 아는 이만 아는 마천시장 순대국밥골목 수원 집에서-

진미'머리고기'와 막걸리와 환담으로 51

여러분 틈만 나면 산행을 많이 해 더욱 건강을 증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