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일사회

열넷 금수산산행 영상스케치<121003>

sanriro 2012. 10. 6. 00:21

 

 

열넷 금수산 산행 영상스케치<121003>

 

 

금수산 아래동네 상천리 주차장 도착-행장을 꾸리고 001

 

안개구름 막 벗어지는 저 산이 오늘 오를 금수산 002

 

산행개시-백운동으로 용담폭포로 004 006 007

 

 

 

참 단정한 절이란 느낌의 보문정사를 지나-

햇살이 강해지면서 산봉우리구름은 완전히 걷히고 008

 

용담폭포 입구 갈림길-좌측은 폭포를 거치고

우측은 바로 정상으로 치고 오르는 길 011

 

용담폭포 입구 좌측으로 난 등산로는 직벽에 가까운 험준한 암릉-

이~거! 초장부터 장난이 아니네!! 015 016

 

 

폭포는 아득한 발아래에 017 018

 

 

아슬아슬한 암릉 타기의 맛-멀리 월악산과 청풍호가 한 눈에 021 024

 

 

등 뒤로 정상에 이르는 주능선이 028

 

암릉의 연속-바위틈을 조심조심 오르내리느라 체력소모는

흙산의 몇 갑절이나 들어 030

 

건너편 암릉은 금강산‘만물상’을 방불(彷佛)하는지라-

발길을 멈춰 감탄하고 찬탄하며 촬영 삼매에 031 035

 

 

오르고 또 오르고 040

 

황홀한 경관에 또 발길을 멈추고 042 043 044

 

 

 

어이쿠! 힘들다-그래도 멋져요 050

 

2시간 반 정도의 고투(苦鬪) 끝에 결국 주능선 망덕봉에 오르고 053

 

이내 퍼질러 앉아 좋은 거시기를 곁들인 점심을 맛나게 055 056

 

 

다시 일어서 정상으로-얼음골재를 거쳐 058 060

 

 

정상 직전 명품 소나무 바위에 잠시 멈춰-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시원하게 전망하고 061 062

 

 

어! 단풍이 시작 되나?-민 공이 놓치지 않고 후기(後記)에 067

 

그리 가파르게 올랐던 망덕봉도 저만치 뒤로 069

 

단풍그늘 아래 계단을 차고 오르니 070

 

 

이윽고 아~! 금수산 해발 1,016m 정상 073

 

 

발아래 펼쳐지는 월악산과 청풍호-금수산의 전망 074

 

 

아늑한 자리 골라-그윽한 정상의 파티를 077 078

 

 

아쉬운 하산-무지막지한 급경사 무릎조심 발조심 081

 

1시간 반 정도 급경사를 내려온 선두가 후미를 기다리며-

계곡 물에 세수하며 한숨을 돌리는 중 084

 

이젠 비교적 완만한 하산길 086

 

용담폭포 입구 갈림길로 회귀-7시간 여 만이군요 089

 

주차장에 도착한 선두는 이미 신발 끈을 풀면서-

황홀한 선경(仙境)의 금수산 산행을 마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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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는 상천참숯가마에서 샤워를 대충 하고 092

 

청풍으로 나가 아름다운 펜션‘처음그자리’에서-

올갱이 무침/국밥으로 저녁을 들고 093 095

 

 

한잔씩의 커피로 뿌듯한 산행의 여운을 나눈 뒤 096 097

 

 

금수산기슭 숙소에 들어 099

 

정감(情感)넘치는 친구들과 행복한 밤을 100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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