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산악회 2013년 신년 청계산행 영상후기<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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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산악회 2013년 신년 산행은 1월8일 청계산 눈길 밟기로 이뤄졌습니다.
이날은 특히 지난 3년간 산악회를 맡아 놀랄 만큼 활성화시켜온 이정회 전임대장(=신임 심우회장)의 뒤를 이어, 올해부터 산악대장을 맡은 서원환(신임 심우회 감사도 맡은)체제의 산행이 첫 출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김광수 신임 심우회 총무님과 이재홍 회원님도 처음 나와 주셔 12명이나 동행하는 성황을 이뤄, 모두가 환영하고 즐거워하면서 이후 심우산악회가 크게 더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습니다. 서대장님 파이팅!
하산 후는 김건이 회원님이 일행을 원터골 ≪한소반≫으로 안내하고 크게 한 턱 내시는 바람에 푸짐하고 기똥차게 맛있는 뒤풀이 오찬을 가졌습니다. 김건이 회원님 번번이 이리 사랑 내리시니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또한 이 오찬에는 이성무 심우회 전전임회장님과 성낙길 심우회 직전임회장님도 함께 해 주심으로써, 총 14명의 심우회원들이 참가하는 뜻 깊은 신년 산행이 됐습니다. 심우산악회 회원님들 모두모두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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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계산 산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001
일행이 한 타스라 기분이 벅차구먼요. 002
역시 산속은 눈밭!- 김건이 회원님! 오늘 좋은 식당 안내하실
행복한 마음이 앞서시어, 산행에도 앞장서시네요. 004
3년간의 산악대장 짐을 내려놓으시자마자 다시 더 무거운
심우회장의 짐을 지신 이정회 회장님 기분이 어떠실지 005
심우산악회의 믿음직한 ≪멘토≫ 신촌 박영남 회원님
발걸음도 믿음직스러워-앞으로도 계속 부탁해요 006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맛 기막힌 겨울산행-
컬러풀한 김용배 회원님의 멋진 배낭이 백설과 너무 잘 어울려 007
서원환 신임 산악대장의 환한 표정이 건강미 넘쳐-
빨간 모자처럼 정열적인 산행 리드 기대해유 !! 008
오늘 초출(初出)하신 김광수 신임 심우회 총무님 믿음직합니다-
수고 많으시겠지요. 산행에도 열심히 나와 건강도 증진하셔야 하겠지요.
산악회가 심우회의 코어(Core)라들 하니 그렇지 않겠습니까? 010
다람쥐처럼 산을 잘 타지만 아이젠을 차시는
이 회장님의 만사불여튼튼 솔선수범 011
이곳은 늘 처음 쉬며 간식을 나누는 쉼터-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지는 법-
일행이 카메라 앵글에 가득 차니 행복과 즐거움도 가득 차겠군요.
앞의 색안경 이분≪킹메이커≫ 주목하세요!-이 아무개님을 산악대장 만들어
심우회장도 되게 하시고-산악회 분위기도 항상 메이크업하시니
“샤방샤방” 끝내줘요!! (술 사달란 말 아니니 안심하셈 ^0^ ㅋㅋ) 012
심임 서대장의 갈림길 첫 결심-“오늘 초행과 14:00오찬을 고려
매봉 오르막 대신 우측 원터골 길로 우회하겠음”↔일행“OK” 013 014
뒤에서 보니 일행은 겨울 설행(雪行)의 맛에 흠뻑 빠진 모습 016
갈림길 정자에서 신년 산행의 산상(山上)축배 행사를 018 019
겨울 찬바람도 훈훈한 분위기에 녹아들고-
회원들의 뺨은 바람 탓인지 알코올 탓인지 발그레-
김건이 회원님이 내놓으신 알밤 막걸리 탓이지요. 020 021
하산 길의 또 한사람 오늘 초출(初出) 이재홍 회원님-
자주 나오시길! 다재다능함과 풍부한 화제(話題)에 잔뜩 기대를 023
원터골에 내려서니 미리 와서 식당예약까지 해주신
성낙길 전임 심우회장님을 만나서 한소반으로 025 026 027
손님이 북적북적 한소반-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이성무 전전임 회장님을 만나 모닥불 쪼이며 순번을 기다려 028 031
리즈너블한 가격의 이 집 보쌈은 술안주로 기막혀-
두 테이블에 나눠 앉은 회원님들 복(福)드시네요!! 034 035 036
식후(食後) 느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로-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한 자리 하다니!
심우산악회 2013년 신년 산행을 행복하게 마무리 합니다. 038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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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회 여러분! 매주 화요일 산행에 적극 참가하시어
이처럼 만 원짜리 한 장으로 다섯 장의 즐거움을 가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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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너무 함포고복(含哺鼓腹)한 2명의 심우회원이 소화를 시키려고
인릉산을 넘어 헌인릉으로 빠지는 2차 산행에 나섰습니다.
2시간 20분의 산행 끝 어두워진 헌인릉 가구단지로 내려섰지요.
언제나 그렇듯 조용한 이 코스가 설경으로 더욱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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