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회 2017년11월 월례모임-한산소곡주가 책임져<171103>
sd16 城志會 2017년11월 정기월례모임이 3일 또 오금역 중식당 <래향> 에서 있었다. 10월 모임을 인근 닭볶음탕 집에서 “우정”을 화두로 하며 가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 모임을 가진 것이다. 따져보니 20일 만이라 그런 모양이다.
긴한 일로 바쁜 大圓(진관)을 제외한 10명이 모였고, 有司는 一鼓(명수)다. 이 날은 몇 가지 모임의 운영에 관한 열 띈 토의가 있었다. 연말 송년만찬 일자와 장소를 정했고. 월례만찬을 회원들이 돌아가며 유사하는 현행 제도에 관한 변경 여부 등이 논의 됐었다.
오늘도 晩翠(치형)가 국내 名酒 [韓山素穀酒 ] 라지(1500ml)를 가져와 회원들의 수작(酬酌)에 불을 붙였다. 송년모임도 이 식당에서 한다니 서비스로 제공된 탕수육을 다 먹을 때까지도 이 소곡주는 酒黨들을 감당해냈다.
이날도 물론 흥겨웠다. 당구장 2부 행사도 거르지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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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주인공? 182928
大圓 한 사람만 빠지고 184958
진지한 토론들이 이어지는데-진지하기도 벌끈?하기도 했지만, 킥킥거리기도 빙그레도 허허도
-그래서 더욱 다져지는 우정의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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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다시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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