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성지회 2017년 송년모임은-부부동반 오찬으로 <171203>

sanriro 2017. 12. 6. 14:37




성지회 2017년 송년모임은-부부동반 오찬으로 <171203>

 

sd16 城志會 2017년 송년회 午餐모임이 123오금역 중식당 <래향> 에서 부부동반으로 있었다. 1991년 결성 이래 27년째나 한 결 같이 이렇게 매월 모임을 가질 수 있는 原動力의 하나는 부인들(SD16 식으로는 여학생)도 함께 해 우정을 나누고 있어서 일 것이다.

 

오늘도 긴한 일로 바쁜 大圓(진관)과 요즘 새 사업을 위해 진력중인 月酌(상철)을 제외한 친구8명과 부인6명이 모였다. 부인들이 함께 한 만큼 어느 때보다 푸짐한 淸料理를 즐기면서, 남은 올해 丁酉년을 마저 잘 보내고 다가오는 내년 황금개띠 戊戌년을 잘 맞이할 것을 乾杯했다.

 

一鼓(명수)가 최근의 時局과 자신의 지난 세월을 연관 지은 人間事에 대해 塞翁之馬四字成語를 내놓자, 여기저기서 結草報恩 自畵自讚 등이 줄지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道潭氣功을 아느냐? 가 등장해 좌중을 터뜨린다. 이는 물론 친구들이 以心傳心으로 다 아는 일, 즉 최근 衆生들의 健康을 위해 獻身活躍 중인 道潭(상배)을 지칭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次年度 동문회에서 헌신하실 예정으로 알려진 성지회 茶園 회장의 前途도 성지회의 영광으로 삼으면서 祝願했다.

 

송년모임이지만, 7순을 넘은 친구들이라, 한 해가 가고 다시 오는 데 무슨 큰 의미를 찾겠냐만, 이렇게 늘 친구들을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는 모임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오늘도 자리를 털고 일어난 친구들은 다음 일정을 챙기거나, 빠질 수 없는 2부 당구장 행사로 향한다. 부부가 나란히 등을 보이는 친구들이 더 행복해 보이는 건 당연할 일이겠지. ♡♡

 

 

♣♣

 

 

모임장소 이곳-이날 100가지 청요리를 먹었던가? 122210


 

님 들이 오셔 더 반갑습니다. 122251


 

사진 찍을 때 먹지 말라 했더니 있는 그대로 찍어라 해서 그냥 찍었으니 도담은 불평 말기를 ㅋㅋ 122313

 

좀 높아지면 이 정도 포토 모션은 갖출 줄 알아야지 ㅎㅎ 122321 122326


 

회장님이 송년 덕담으로 건배사를 122416 122429

 

以北식으로- 건강을 위해 乾杯酒를 쭉 냅시다! 122456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데 아직도 무지 건강한 원시인들이 몇 있고 135504


 

두런두런 송년인사 나누고 헤어지며135621 5714


 

2부 행사로도 몰려가 140001


 

 

내년 2018 무술년엔 황금개띠 개팔자가 되어 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