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호수] 청평댐 라이딩<090308>

 

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호수] 청평댐 라이딩<090308>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92차 "청평"라이딩

 

∞∞15인의 전사!! 문안 재 넘어 청평점령!!∞∞

 

 

일시: 2009.3.8(일)10:30-17:30(7시간)

 

참가: 김학천(선두콘닥/앵커)임종국(앵커/선두 콘닥) 박정순 서일영 오영숙 한필련 김경식 김경흠 정정호 이종복 조성춘 김간진 전인구 김명수(촬영) 손창인(대장) :15명

 

 

코스: 잠실철교-양수리-청평댐 75km ( 각자 집에서부터는 최대90km)

 

청평댐 가는 길

 

 

 

 

이야기: 손창인

 

그야말로 꿈같은 라이딩이다. 15명의 대인원! 90km의 여러 개의 재를 넘는 험한 장거리!

120m에 달하는 라이딩대열 처음으로 원 웨이 라이딩! 길가는 사람들의 환호! 다른 라이딩 팀의 박수

우리 바이콜릭스가 스타가 되는 날이다. 120m의 흰색물결, 어느 누가 보아도 멋있고 숨 막히게 하는 장관!

 

잠실철교 북단에 모인 12인, 만남의 시간도 없이 곧 출발, 워커힐 언덕-진흙밭의 구리한강공원 진입로-구리 한강공원에서 자전거에 묻은 흙 털어 내고 김경식과 합류, 다시 출발! 김간진과 왕숙천에서 합류 .

수석산 돌아 수석동(미금동) 한강변 정자에서 조촐한 점심 각자 준비해온 김밥-삶은 계란-과자-쑥떡-과일..

곧 출발한다. 봄기운 파릇한 덕소-팔당-능내를 지나 양수리에서 전인구회장 합류, 부인 최양희 여사가 연신 "멋있어요, 아름다워요."15대의 드러누운 자전거를 보고 입이 딱 벌어진다....단체사진 찰칵!!

15명의 대열을 이룬 바이콜!! 북한강 동편을 따라 북으로 청평을 향한다. 마주 오는 많은 바이커 대열이 우리를 보고 손을 흔든다.

신입 한필련 대원! 조금도 여느 대원과 손색이 없다. 부용리-수릉리-문호리를 지나 계속....20km/h로 치고 나간다. 갈맬-길곡-꽃대울- 바치울 지나 수입리에 도달한다.

 

멀리 왼쪽에 대성리 새터 유원지가 고즈넉히 우리를 바라보고 파란 강물이 바람에 찰랑대는 낮시간 우리대열의 태양에 반사된 반짝이는 헬멧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수입초등학교 입구에서 한숨 돌린다. 앞에 보이는 구불거리는 어마어마한 높이의 재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재 앞에서는 자동차도 끙끙..숨이 팍 막힌단다. 화야산 줄기 고등산 능선에 놓인 해발 298m/12도 경사의 1km넘는 길이의 우뚝 선 재!! 문안재이다.

 

이 높은 언덕을 오르는데 기어비 1-4 또는 2-1에서 패들링, 위는 보지 않고 자근자근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원칙을 우리는 터득하게 된다. 끌바로 또는 라이딩으로 오른다. 여기서 속도를 내면 다리에 쥐가 나기 십상이다

 

그러나 김학천-김명수 대원은 끝까지 오른다.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했던 각력 덕분에 완등할 수 있었으리라. 완등대원 브라보!! 축하!!

 

『세상에 공짜는 없다.』우리는 평범한 이 상식 앞에 겸허해 지고 있었다. 그 다음 신나는 다운 힐 라이딩으로 내달린다. 멀리 신 청평대교가 보인다.

그리고 청평 댐이. 우리는 다시 신청평대교를 건너 철교를 지나 푸른동산 식당에 여장을 푼다.

오늘의 보람과 쾌거! 신입대원 한필련 대원의 투지가 빛나는 하루였다. 5시30분! 배가 고프다. 얼마나 달렸던가! 대원들의 높이든 잔! 닭 매운탕과 잡고기 매운탕! 소리높여 부라보 바이콜!!

3대의 밴이 우리를 서울로 안내할 것이다...... 기쁜 날, 쾌거일!!

밤은 봄의 요정과 함께 깊어만 간다......

 

 

 

 

∞ 영상기록(1): 김명수

 

 

 

12명의 바이콜! 잠실철교 출발로는 최다 인원의 기록 001

 

 

광진교 지난 새 잔차 길에서 워커힐로 솟아 오른다 002

 

 

워커힐에서 구리한강공원으로 연결되는 샛길(충서루트)이

새 자전거길 단장 공사로 진흙탕이 돼 뜻하지 못한 복병으로 등장

-자빠져 메기 잡고 한창 헤매었다

-물론 이것도 친구들과 함께 하니 일락(一樂)이었지 006

 

 

구리 한강공원에서 뒤 쫓아온 김경식 합류 007

 

 

왕숙교에서 김간진 합류 후 14명의 대열이 왕숙천을 건넌다 102

 

 

수석동 언덕을 질서 정연하게 올라 009

 

 

한강 자전거 길 만나는 느티나무 정자에서 휴식

-애니 박님/벨로 오님/김간진 등이 준비해 오신

김밥-쑥떡-삶은 달걀로 이동식 점심을 맛있게 010 011

 

 

 

 

검단산을 바라보며 팔당대교를 향한 덕소강변 라이딩 023

 

 

팔당대교 및 자갈길 언덕을 치솟아 휴식을

 -멀리 서울과 하남시를 배경으로 025 027

 

 

 

 

팔당대교 I/C북단을 안전하게 끌바로 통과 028

팔당댐이 보이는 한강길 032

 

 

양주대교를 건너 좌향좌 서종면으로 035

 

 

양수리에서 전인구 SD16회장의 합류로 역대 최다 라이딩 15명의 대열을 이루었다.

브라보 바이콜!! 041

 

 

그 장대한 대열이 한강을 쾌속으로 질주한다.

 강 건너 멀리 운길산이 가물가물해지도록 098

 

 

강이 보이는 풍경에서 잠시 휴식과 담소를 056

 

 

언덕을 넘고 다시 고개를 향해 059

 

 

자동차도 숨을 몰아쉬는 12도 경사 문안재

-양평군 서종면과 가평군 설악면의 군계선을 넘는 재넘이에 도전한다 061

 

 

그 고개 정상에 선착한 대원들 062

 

 

*** <2>로 계속 ***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92차 "청평"라이딩 결과《Ⅱ》

<1>에서 계속

 

 

∞ 영상기록: 김명수/전인구

 

힘든 업힐 참아내며 고개에 모두 도착-힘든 만큼 꿀 맛같은 휴식을 068 069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출발 072

 

 

호젓한 시골 국도의 라이딩 얼마나 멋지냐 073

 

 

그 길을 여유 있게-한가롭게 달린다 099

 

 

신 청평대교 입구-목표지점 청평댐이 코앞이다 077

 

 

그 동안의 피로를 서로 안마로 풀어주는 대원들의 정겨운 우정 2237 2238

 

 

 

 

 

드디어 청평댐을 통과하며 079

 

 

차도 갓길 공간이 넓은 뾰루봉 산행들머리에서 더 이상 진행 정지 080

 

 

오늘 목적지 청평댐으로 되 돌이 후 기념사진

-댐을 배경으로 15명의 바이콜이 늘어선다. 장하다 바이콜!! 082

 

 

이젠 배고프다. 댐 근처엔 마땅한 식당이 없어

댐 경비실에서 안내 받은 식당을 향해

신 청평대교를 건넌다 083

 

 

잡어 매운탕과 닭 도리탕이 일미인 식당 푸른동산에서

페달을 멈추고 안장에서 내린다 2256 084

 

 

 

 

꿈은 이뤄진다. 드디어 청평라이딩에 성공하고 브라보 바이콜 087

 

 

손 대장 이하 각자의 소감 한마디씩 100

 

 

전인구 대원이 sd16 총회장 자격으로 격려사를 088

 

 

이젠 헤어질 시간 089

 

 

애마들은 콜벤에 싣고 093

 

 

바이바이 바이콜 092 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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