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린> 구형용기와 신형용기 감상(感想)

왜 헌 용기(容器)를 다시 쓸까?

 

무궁화 액체세제 <오클린> 용기, 신형보다 구형이 좋네!

 

 

애용하는 세탁기 세제 <오클린> <액체세제>와 <섬유유연제>의 현재사용 구형용기 내용물이 바닥이 나. 신형용기의 걸로 바꿔 쓰려다 보니, 신형용기의 내용물을 구형용기에 부어 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18년8월 제조 3.0리터의 <액체세제>와 2018년 3월 제조 1.5리터 <섬유유연제>의 동그란 용기 모습이, 그 이전에 제조된(제조년도 부분 흐려져 불명) 3.5리터 액체세재와 2.3리터 섬유유연제의 각진 둥근 삼각 용기모습보다 좀 더 아름답고 세련된 것이긴 하지만. 세탁기에 세제를 넣기 위해 뚜껑 계량컵에 붓는 과정에서는 신형이 구형보다 불편하다는 점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또 각별한 이유가 더 있었겠지만, 사진을 통해 비교하면서 구형과 신형 용기의 차이를 확인해 봅니다.

늘 오클린을 사랑하면서 제조(製造)진에게 참고로 보여줍니다.

 

 

좌로부터 구형액체세제 신형액체세제 구형섬유유연제 신형섬유유연제

 

구형 액체세제와 섬유유연제

 

신형 액체세제와 섬유유연제 

 

 

위 구형액체세제용기는 주둥이가 손잡이의 반대반향으로 경사져 있어 내용물이 쉽게 계량컵에 흘러들어갈 수 있지만, 아래 신형용기의 주둥이는 출구가 작고 얕으며 녹색중간마개가 회전하면 손잡이의 반대방향으로 다시 맞춰야하거나, 세제가 밖으로 흘러내릴 경우도 있게 될 것이니 불필요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구형 액체세제 용기의 주둥이 경사진 출구와 안정적인 뚜껑 계량컵

 

신형 액체세제 용기 주둥이의 돌아갈 수 있는 중간마개 세제출구와 바닥 하부가 상부보다 좁아 불안정한 계량컵

 

섬유유연제의 경우는 좌측 구형과 우측 신형 둘다 주둥이의 내용물 출구가 손잡이의 반대편에 경사져 있지만, 구형의 것이 더 길고 경사져 있고,

계량컵의 경우는 구형이 훨씬 더 안정적이며, 신형은 뚜껑 계량컵이 작아서 과량의 투여는 막겠지만 손으로 잡을 때 내용물이 손에 묻거나 놓을 때 엎어질 우려가 크다고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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