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도우수자전거길 229

쉐도우수자전거길:[산악도로] 남산 인왕산 북악산 <220626>

쉐도우수자전거길:[산악도로] 남산 인왕산 북악산 북악산 팔각정 057 2022년 8월22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서울의 진산들인 남산 인왕산 북악산을 오르는 산악도로 타기다. 2010년도 가을 바이콜릭스의 건각 스카이천, 수호신과 함께 용문에서 시작해 설악산 일대의 한계령 미실령과 원통 양구 일대의 광치령 성복령 오천령, 평화의 댐 일대의 해산령, 화천에서 춘천에 이르는 말고개에 이르는 360km를 종주하기 위해, 사전훈련으로 타보았던 코스들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남산까지는 올랐지만 인왕산과 북악산은 오르지 못한 바이콜릭스 대원들을 안내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목적의 라이딩은 자전거에 장착한 전기모터 히든파워의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해보기 위한 테스트이기도 했다. 히든 파워(정확히는 세컨파워)의 ..

쉐도우수자전거길:[섬&고개] 무의도 숨은해안 고개길 <220619>

쉐도우수자전거길:[섬&고개] 무의도 숨은해안 고개길 실미도 가는 해변 040 2022년 6월19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섬의 섬 무의도와 다시 섬의 섬 소무의도까지 다녀오기다. 이전에도 두어 번 다녀왔지만,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도 해변은 입구만 들리고 돌아섰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다녀왔고, 무의도 서해안 실미도 해수욕장과 하나개 해수욕 사이 높은 급경사 봉오리 재 넘어에 숨어있던 달우지 해변도 왕복할 수 있었다. 대개의 섬들이 그렇듯이 해안과 해안 포구와 포구 사이에 급경사가 존재하는 것이 상식이지만, 이전과는 달리 10년 이상 노화된 상태에서 찾는 무의도 고개들은 참으로 악 소리가 난다. 바이콜릭스가 다녀올 때만 해도 여성대원들도 힘들어 하기는 했지만 무난히 넘었고, 나로서는 전륜 기어 2단으로도 넘었..

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 나진포천 김포대수로<220612>

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 나진포천 김포대수로 2022년 6월12일 쉐도우수자전거길은 동호회 바이콜릭스의 한 친구가 이전에 한번 갔던 김포한강도시의 라베니체마치애비뉴를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다시 간 코스이다. 이전에는 타보지 않았던 나진포천 길과 대곡천-황곡천 길을 밟아보는 것으로 디자인해 가니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라베니체마치애비뉴의 풍경도 은빛수로의 한강중앙공원과 주변 자전거길까지 완전 정비되면서 훨씬 더 정돈된 모습으로 재회할 수 있어 즐거웠다. 김포대수로가 서분간선수로를 만나는 지점. 5년 전 황무지였던 고촌면 산곡리 일대에 들어선 새 아파트단지와 주변 하천의 정비, 그리고 아름다운 자전거길 조성이 보여준 천지개벽에 괄목상대하며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번 라이딩에 인상 깊은 장면으로..

쉐도우수자전거길:[강안&고개] 남종면 강안 고개길<220529>

쉐도우수자전거길:[강안&고개] 남종면 강안 고개길 2022년 5월29일 쉐도우수자전거길도 동호회 바이콜릭스를 안내해간 코스다.역시 전기모터 장착 라이딩을 익히기 위한 고개 길로, 도로들이 정비되고 강변으로 자전거길이 조성되기 이전인 바이콜라이딩 초기 예전엔 총 11개의 연속된 고개를 자랑하던 남한강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운심리-염티고개-퇴촌을 연하는 길이다. 이젠 제법 전기모터 자전거 운행이 익숙해져 무난한 가운데, 양평을 오가면 수시로 타던 이 길이지만 초행인 친구들 몇몇에겐 안내해주는 보람의 기쁨과 이 고개 길의 재회에서 얻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하루였다. 신설된 하남 검단산역에서의 만남과 출발 또한 새로운 맛이었고. ♣♣ 집결: 2022.5.29.(일) 09:30 하남검단산역 동행: 람보림 ..

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고개] 창릉천 솔고개 일영계곡 <220522>

쉐도우수자전거길:[하천&고개] 창릉천 솔고개 일영계곡 2022년 5월22일 쉐도우수자전거길은, 동호회 바이콜릭스를 안내해간 코스로 지난 5월8일 전기모터 장착 상태로 험한 와부 수레넘어고개를 넘다가 모터퓨즈가 나가는 사태를 호되게 당한 뒤에, 좀더 완만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개길을 찾아 달린, 서울 도심이나 마찬가지인 창릉천 상류지나 송추로 이어지는 솔고개와 일영 유원지 계곡 아기자기 업다운을 즐긴 길이다. 우연히 들려 맛나게 점심 먹었던 식당의 학사촌의 만남도 행운이었고 ♣♣ 집결: 2022.5.22.(일) 09:30 월드컵경기장역 동행: 람보림 오벨로 스머프차 마라톤김 쉐도우수(5명) 코스 요도 : 월드컵경기장역-불광천-홍제천-한강난지공원-고양대덕생태공원-창릉천길-지축교-북한산로-북한산성입구교차로-솔고..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계곡] 한탄강 재인폭포 왕복<220515>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계곡] 한탄강 재인폭포 왕복 재인폭포 67 2022년 5월15일 쉐도우수자전거길은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이면 한 번 쯤은 가봐야 할 연천군 한탄강 구역의 명소 재인폭포 길이다. 2010년 7월4일에 바이콜릭스가 이미 탔던 코스지만. 이번 길의 태릉팀이면서도 바이콜릭스 대원이기도 한 2명이 당시엔 동행 못했던 점을 감안해 안내하려고 마음먹고, 12년 전의 코스를 더듬으며 다시 지역연구를 하니, 당시엔 놓쳤거나 그간에 개발되거나 새로 만들어진 좌상바위, 아우라지베개용암, 신답리고분, 백의리층, 한탄강댐 등 명소들이 황홀하게 펼쳐져 있음을 발견해, 당시보다는 더 다채로운 라이딩이 될 것이란 자신감을 가지고 동행들에게 즐거움을 줄 기대에 찬 상태로 출발했다. 귀로도 같은 길을 ..

쉐도우수 자전길: [고개] 월문천 수레넘어고개 라이딩 <220508>

쉐도우수 자전길: [고개] 월문천 수레넘어고개 라이딩 2022년 5월8일 쉐도우수 자전거길도 동호회 바이콜릭스와 함께 한 길이다, 나는 홀로 마석 쪽에서 덕소방향으로 타본 곳이긴 한데, 바이콜의 전기모터장착 가파른 고개 넘기 숙달훈련 코스로 잡은, 경사가 엄청난 덕소 월문천 상류에서 마석으로 넘는 수레넘어고개 타기다. 지난해 가을부터 장착한 전기모터 엔진의 순조로운 가동 숙달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왔지만. 이날은 대부분 실패다. 5명 중 4명이 오르긴 올랐어도 모터의 휴즈가 녹아 탄내가 나면서 더 이상 작동이 되지 않는다. 이후 잠실 히든타워 샵에 가서 확인한 사실은, 현재의 마력으로는 그렇게 심한 고개는 무리란 것이었다. 완만하고 긴 차도 고개를 편히 넘자는 것인데, 15% 이상의 고개에서도 속도를 갑..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고개] 오래만의 북한강 문안재길 <220501>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고개] 오래만의 북한강 문안재길 2022년 5월1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동호회 바이콜릭스와 함께 한 길이다. 바이콜 초창기 양수리에서 청평댐으로 가던 길을 청평역에서 역방향으로 탄 것인데, 도중의 난코스 문안재 넘기가 이날의 주제였다. 초창기 일행들 중 나 쉐도우수와 스카이천만이 제대로 올랐고 나머지는 쉬지 않고 오르기에 실패했던 고개였기에, 이제 노화를 핑계로 모두 전기모터 장착을 했으니, 한번 쉽사리 넘어보자는 용심들이 작용해 작정된 코스이기도 하다. 아직 전기모터 장착 라이딩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는 중도에 모터가 꺼지는 낭패도 보았지만, 이전과는 다른 맛을 볼 수 있었다. 차도 옆으로 자전거길이 보장돼 있을 정도로 참 많은 발전된 변화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이 길..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해안] 평화누리bw 1~2 역코스<220417>

쉐도우수 자전거길:[하천&해안] 평화누리bw 1~2 역코스 (한강자전거길-봉성포천-거물대천-송마천-대명항-아라뱃길) 거물대천 둑길 2022년 3월20일 쉐도우수 자전거길은 새로 생겼지만 가보지 못한 옛 김포한강 제방 길에 해당하는 구간으로서, 김포대교에서 김포조류 생태공원까지 강안 자전거길인 평화누리 자전거길 2코스 일부와 자주 다니던 봉성포천 서암천 길 중간 지천인 거물대천 길과 송마천 길로 강화만을 만나면서, 2019년 6월16일 강화만 해안절벽 트래킹코스로 북행하며 버렸던 평화누리자전거길 1코스를 만나고, 이후 자전거길로만 대명항으로 들어서는 길이다. 대명항 이후 검암역까지는 당시의 역방향일뿐, 수없이 다닌 길이다. 약 60km 정도인 이날 이 코스는 한 겨울을 지난 이후 오래만의 라이딩으로 태릉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