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산호회

산호회 신년 관악산 눈산행<110122>

sanriro 2011. 1. 24. 13:35

 

 

★ 산호회 신년 관악산 눈산행 성황리에

 

 

★ 대열 등산동호회 2011년1월 관악산 22일 설행(雪行)결과

 

 

이날 산호회 신묘년 신년 산행은 올겨울 폭설과 혹한이 거듭되는 날씨에도 새해엔 등산으로 건강을 다지겠다는 각오들에서인지, 10명이나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혁모가 재림이의 안내로 처음 동참했고, 오랜만에 원거리 덕소에서 태식이가 나왔으며, 중요한 수술까지 받은 뒤 회복중이어서 산행에 뜸했던 재문이까지 사당역 쪽에서 혼자 산행한 뒤에 마중을 나와 도킹한 뒤 뒤풀이 밥값까지 부담해 주었으니, 그저 감격스럽고 고맙고 고마웠을 따름이다. 안내문에서 3시간이라 해놓고, 바위투성이 코스에 눈으로 미끄러운 길을 4시간이나 산행하게 해 미안했는데, 별 군소리 없이 참고 잘 산행을 마쳐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 잘 걷고 등산을 즐기는 우리 친구들

 

 

2011 신묘(辛卯) 신년 산행이 4호선 과천역 7번 출구에서 open-

반가운 새 얼굴 혁모까지 포함 9명이나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8479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보무당당 보행자세가 참 바르지요-역시 MA출신들 80

 

 

유원지 쪽에서 오르는 관악산계곡은 바야흐로 백설부를 노래한다 81 82

 

 

이곳부터 길이 얼어 아이젠을 차고, 땀 조절을 위해 복장정리도 84

 

 

멋진 다리위에선 언제나 한 컷 남기고 싶어-

가운데 포인트 홍일점모자는 오랜만에 나온 태식이 박사 85

 

 

잠시 휴식-초행 혁모를 위한 속도조절과 간식을 88

 

설중(雪中)혹한 속의 약수 맛 그야말로 짱! 91

 

 

연주암에 머리 위- 1시간40분의 힘든 눈길 오르막이 끝나는 순간 94

 

 

연주암에서-따끈한 국화차와 코냑도 마시고, '핵모야 욕 봤데이'

격려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95 97 98

 

 

 

겨울철 위험한 연주대 정상은 생략하고 관악사지 쪽 하산길로 89

 

 

관악산 3봉이 벌써 등 뒤로 멀어지고 8501

 

 

능선전망대에서 사위도 둘러보며 02

 

 

오늘 초행 권 청장을 위해 한 컷 05

 

 

사진사도 한 컷 06

 

 

이제는 노련한 산꾼 뚜벅이를 선두로 한 사당역 하산 발걸음이 가볍다 07 08

 

 

겨울임에도 이날따라 따사롭고 강렬한 햇볕을 등 뒤에 받으며

관음사 일주문을 빠져나오니 오늘 산행이 마무리된다 09 10 12

 

 

 

반갑다-홀로 사당역 쪽 산행을 하고 마중 나온 재문이를 만나니 13

 

 

오늘 모두 10명이나 되는 성황리의 신년 산행을 기록한다. 16

 

 

뒤풀이는 사당역 4번 출구 르미에르 오피스텔 빌딩 지하 왕갈비쌈밥집-

병문안도 못했는데 재문이가 밥을 사니 미안하고 고맙다-

선약된 지인과 운동중인 이 빌딩 오피스텔의 종혁이를 짓굿게 불러내 혼을 내주니(?)

더욱 반갑고 즐거웠지 17

 

 

오늘 성황리의 산행모습이 일년내내 계속되소서!

권혁모 동기 반가웠고 황재문 동기 고마웠습니다!

 

여러분 틈만 나면 산행을 많이 해 더욱 건강을 증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