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회 아차산 산행 많이 함께해 행복했다

 

★ 산호회 아차산 산행 많이 함께해 행복했다

 

 

★ 대열 등산동호회 2011년2월 아차산 19일 동행 결과

 

 

이날은 절기로, 겨우내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 그래선지 양광(陽光)이 참 좋았고 친구들도 많이 동참해 13명이나 되는 대열을 이루었다. 회장으로서는 물론이고 회원들도 서로서로 만족하고 행복했던지 그 마음이 산행 내내 얼굴에 웃음으로 피어올라 지워지지 않았다.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지난달 관악산 산행에서 미리 오늘 산행의 뒤풀이 부담을 자임했던 혁모가 이 뜻하지 않게 넘치는 참석자들에게도 초지일관 밥을 사준 데 대해 미안했다. 그렇지만 이리 많은 친구들의 먹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영광스러운 기회도 흔치 않다며 행복해 하는 혁모에게 만복이 돌아갈 것이라 자위해본다. 이날 홍일점으로 일행을 빛내준 인구네 최 여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이 동참하면 더 즐거운 것을

 

 

10시 아차산역-야 이게 다 누구야 반갑고 반갑네! 8659

 

길을 가득 메운 대단한 일행 60

 

등산로 입구 영화사에 이르러-

불자님들은 일주문 기념촬영으로 예불을 대신하고 61 62

 

 

'고구려 정'을 배경으로-이렇게 함께 하면 아름다워-

일행의 행복이 홍일점 인구 네의 밝은 웃음처럼 65 66

 

 

빛나는 정자'고구려 정' 00013

 

한강과 이남 위례성터를 관망하고-

아차산성 제 1보루도 답사하며 68 69

 

 

푸른 하늘 밝은 햇빛 아래 암릉도 즐긴다 71

 

아차산 정상이자 군영시설이 잘 구비된 제4보루도 탐사하고 0013 74

 

 

간식을 함께 하며 오늘 한 번 우정을 나누고 76 77

 

 

망우리 묘역에서는 선현들을 뵙는다 78 79

 

 

공원관리사무소로 내려서니 어언 산행도 끝나 81

 

오늘 뒤풀이는 유명한 금란교회 맞은편 '감자'탕 집에서 82

 

지난해 송년 산행에서 다 못 주었던 기념품을 뒤늦게 전달하고 83 84

 

 

와~! 13명의 건배에 봄기운이 가득해-

이 행복한 자리 부담한 혁모! 복 많이 받으시게 85

 

여러분 틈만 나면 산행을 많이 해 더욱 건강을 증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