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형님을 봉분에서 봉안소로 모셔<170515> 부모님과 형님을 봉분에서 봉안소로 모셔<170515> 2017년 5월15일은 우리 김씨네 집안이 대사(代射)를 치르는 날이었다. 1995년 안성추모공원에 봉분으로 모셔두었던 부모님(합장)과 형님의 유해를 봉안당으로 옮기는 일인데, 추모공원 규정상 매장기간 20년을 넘겼기 때문이다. 그 동안 .. 나의 이야기 2017.05.18
♣ 성지회 2017년 2월 월례모임-작호(作號)로 빛나 ♣ 성지회 2017년 2월 월례모임-作號로 빛나 sd16 성지(城志)회 멤버들이 2017년 2월 월례모임을 3일 저녁 6시 오금동 중식 집“래향”에서 가졌다. 성지회의 월례모임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 성동16회 카페에 올리는 경우는, 여름 휴가모임이나 송년모임의 경우 외에는 드문 일이다. 그런데 .. 나의 이야기 2017.02.04
♧ 파크팰리스 정원의 7년 ♧ ♧ 파크팰리스 정원의 7년 ♧ 2014년 12월29일 가락 <래미안파크팰리스> 105동201호를 떠난다. 2007년 11월27일 입주한지 7년1개월하고도 이틀 만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럭셔리한 아파트 생활을 해주게 한 집이다. 정문을 들어서면 첫 참으로 정면에 위치한 동(棟)의 보안경비실 바로 위 2층.. 나의 이야기 2014.12.27
♣ 성지회 2014년 여름 야유회 스케치 ♣ 성지회 2014년 여름 야유회 스케치 sd16 동기생 친목모임의 하나 성지회 멤버들이 2014년 여름 야유회를 지난 8월31일 서울에서 가까운 남한산성 산자락에서 가졌다. 보통 많은 이들이 등산하는 마천동 버스종점 느티나무 골목에서 등산로 들머리로 들어서면 ‘산할아버지’로 유명한 분.. 나의 이야기 2014.09.13
♘백마 2014년 3/4분기모임 9월12일 사당동에서 ♘백마 2014년 3/4분기모임 9월12일 사당동에서 백마 8중대원 정기모임이 올해 3분기 말월 12일에 있었고, 지난 분기들과 같은 장소(사당역 뒷골목 회전식오리고기숯불구이-“오리뱅뱅”에서 최근 모임 중에 가장 많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근이도 바쁜 의정활동 중에 시간.. 나의 이야기 2014.09.13
♘백마 2014년 2/4분기모임 6월9일 사당동에서 ♘백마 2014년 2/4분기모임 6월9일 사당동에서 백마 8중대원 정기모임이 분기말월 8일 기준으로 9일에 있었고, 1/4분기와 같은 장소(사당역 4번구 뒷골목 회전식오리고기숯불구이-“오리뱅뱅”에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회장 이강인이 5월27일 있었던 대.. 나의 이야기 2014.06.11
안면도 가족여행의 한 때 <140531> 안면도 가족여행의 한 때 <140531~0601> <청포대 해변의 우리> 5월31일 안면도로 1박2일의 가족여행. 딸 내외가 내 생일 6월5일에(음력 5월8일)맞춰 주선한 효도여행이다. 우리부부와 미장가 아들도 함께 했다. 이런 여행은 2년 전에도 같은 취지로 있었고, 행선지는 딸의 당시 회사 휴양.. 나의 이야기 2014.06.07
SD16악사모 1차 연주회 영상취재기(140324> SD16악사모 1차 연주회 영상취재기(140324> 단장과 기획 두 주역들이 세웅이네 “수지악기”에 모여서 강 여사가 주시는 커피 한잔에 튜닝을 1/2 앞으로 sd16악사모가 이용할 낙원악기상가 4층의 “더사운즈” 사무실과 연주실 3/4 처음 접하는 연주실을 돌아보는 열성(일찌감치 왔으니까) .. 나의 이야기 2014.03.25
37년 다닌 청도를 새삼 다시 돌아보다<140308> 37년 다닌 청도를 새삼 다시 돌아보다<140308> <철가방 극장에서 062> 매년 3월 첫 주 토요일은 처가사촌 계(친목)모임이 있어 처의 고향 청도로 향하게 돼 있다. 늘그막에 처에게 잘 보여야 하기도 하지만, 서울 태생인 내게 처의 고향은 나의 시골고향처럼 돼 온지가 오래라 발길이 .. 나의 이야기 2014.03.16
감이야기-청도반시 익어가는 마을<121101/131026> 감 이야기-청도 반시가 익어가는 마을<121101/131026> 집사람의 고향은 경상북도 청도. 정확이 말하면 청도읍에서도 동쪽으로 14~5km 이상 더 들어가는, 매전면 두곡동이라는 전원(田園)이다. 운문사와 경주를 가는 길로 곰티 재를 넘어야 하는데, 6.25전쟁 때 인민군도 들어오지 않았다는 .. 나의 이야기 2014.03.14